Saturday, September 4, 2010

fine little day

저의 방에는요 낡고 오래되었지만 성능은 빵빵한 난로가 있구요
반대편에는 할머니가 떠주신 이쁜 이불과 베개가 있습니다
창문으로는 맑은 햇살이 들어오구요
바깥에는 아이들이 뛰놀고 있습니다
개구리왕자님도 만날 수 있구요
놀다 지칠땐 쉬어갈 그늘도 있답니다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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