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31, 2011

Hello 2012!

지구멸망의해.이다.
해가 바뀌는 날이었지만, 여느 주말과 다르지 않은 똑같은 하루를 보냈다.

Wednesday, December 14, 2011

Friday, December 9, 2011

Wednesday, December 7, 2011

Monday, November 21, 2011

SOFT BANK CM


아, 일본가구싶다

결혼하지 않을래?
에? 그런말을 전화로 하는거야?
뭐, 그렇긴한데.
보통은 프로포즈 할 장소를 잘 생각해서 말이야.
야경이 예쁜 곳이라던가?
좀 비싼 레스토랑을 예약 한다거나… 근데 전화로 하는거야?
‘띵똥’
어? 누가 왔다.
결혼하자.

Saturday, November 19, 2011

Saturday, November 5, 2011

Life In A Day, 2010


2010년 7월 24일이에요.
이제 곧 자정이네요.
찍어야 되는데 시간이 별로 없어요.
토요일에, 예, 그러니까
하루종일 일했어요.
슬픈건...
멋진 일이 생기길 바라면서 하루를 보냈다는 거에요.
뭔가 대단하고, 감사한 일 말이에요.
그런 일이 제게 일어나는 거죠.
그리고,
당신 삶에도 이렇게 멋진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온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사실
그런 일은 늘 생기는게 아니자나요.
그리고 오늘 저에겐...
하루 종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전 사람들이 제 존재를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존재감 없이 살고 싶지 않아요.
제가 대단히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건 아니에요.
그저 전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
전 그냥 평범한 삶을 사는 평범한 여자아이일 뿐이죠.
그다지 흥미롭지도 않고...
특별한 점도 없죠.
하지만 전 그게 좋아요.
그리고 비록
오늘...
멋진 일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뭔가 멋진 일이 생길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Michal Pudelka’s Tribal Women

미즈하라 키코

source : streetfsn

풀이 눕는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김수영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그까짓 바람 한줄기도 상처가 되느냐고.

너는 묻는다.눈물은 마르고 추억은 잊혀지지만 바람이 스쳐갈때마다 나는 상처를 입는다.
언제나 무너질 것들만 그리워 했으며, 모든 것은 언젠가 무너진다. 그리하여 나는 불행하다. 같은 방식으로 몇천번 불행해진다. 그리고 여기 나의 심장이 있다. 수없이 미세한 상처로 흔적으로 가득한 나의 불안한 심장.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황경신

Wednesday, October 12, 2011

JICHOI 2012 SS Prêt-à-Porter

♡♡♡♡♡♡♡♡♡♡♡♡♡♡♡♡♡♡♡♡

Monday, September 12, 2011

Wren Spring 2012

Madangeul Naon Amtak, 2011

블라인드, 2011

북촌방향, The Day He Arrives, 2011


내일부터 진짜 과자 끊어야지.
과자, 빵, 떡 그만 먹고 밥 많이 먹어야지.
아침에 일어나선 눈은 떠지지도 않았는데 빵과 과자부터 입에 넣는 거 그만하고, 한강에 운동을 나가야지. 나가서 오늘 밤에는 구름에 가려져 안 보인 둥근 달님이 떠있거든 못다 빈 소원 빌며 상쾌한 가을 아침바람 듬뿍 마시고 살랑살랑 걷다가 집에 돌아와서 샤워하구, 갈비랑 토란국이랑 고사리랑 이름 모를 나물들이랑 장아찌랑 도미랑 밥 한 그릇 뚝 뚝딱 딱 먹어야지. 상상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과자는 안 먹어야지. 떡도 인제 그만 먹어야지. 빵도,,,,,, 제발 ! 응? 이곳에 이렇게라도 쓰지 않으면 또 먹어버릴 거 같아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부르면 그만 먹자.

Wednesday, August 17, 2011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1


생각의 일요일들

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자면요. 언젠가 선배에게 이런 말을 한 적 있어요.
- 나는요. 여러 사람 있는 자리에서 침묵을 못 견뎌 말을 많이 하게 되고, 돌아오면 늘 후회해요.
선배가 대답해주었지요.
- 그건 니가 수줍음의 수줍은 태도를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야. 그냥 수줍은 성격 그대로 살아.
어? 난 왜 수줍음을 극복하려고 했지?
(뭐죠? 이 돌 날아오는 소리는?)
하지만 고백하자면 나는,
'보여지는 나'로만 보는 사람들에게 편견을 갖고 있는지도 모른답니다.
언제부터인가, 내 안에 수줍음도 있지만 그에 길항하는 대담함도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거든요.

Monday, August 15, 2011

퀵, 2011


[먹으러가기]프로젝트3-우래옥평양냉면순면편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망설임 없이 순댓국밥이라 대답했었지. 이제는 일 순위로 평양냉면이 오를 지경!

[먹으러가기]프로젝트4-평래옥평양냉면편

아,, 맛이따 사진출처:Scarlet Park

Sunday, August 14, 2011

Jeff Bark for Marie Claire April 2011

Jeff Bark for Marie Claire April 2011
Styled by Kate Harrowsmith.

Blue Magic


DJ KOMORI / Blue Magic feat. 日之内エミ

Band of Outsiders - Spring Summer 2012 show



Tuesday, August 9, 2011

나도 열아홉 때 무작정 공항까지 갔어. 아마 그게 우리가 갈 수 있는 세상의 끝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생각의 일요일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아침 출근 시간에는 항시 붐비는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리려는데 앞의 여자가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한 여자를 노려보고 있었다. 무언가에 잔뜩 성난 표정과 약속 시각에 늦어 서둘러 가야 하는 와중 역에 사람이 많은 것이 성가시다는 표정이 뒤섞인 얼굴을 한 채 주위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태도로 어제 날 밀치고 지나간 여자가 오늘은 앞의 여자를 친 것이었다. 매일 아침 저런 표정으로 하루를 시작하다니,, 불쾌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앞섰다.

여자는 예쁘고 봐야 한다는 큰 깨달음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있다. 예쁘고 못생겼고를 떠나 한 사람에게서 풍기는 아우라가 개인마다 다르고 나보다 다른 형의 스타일을 선호한 결과 의도하지 않은 편애를 했을 수 있으나 당한다고 생각하는 처지에서는 기분이 절대 좋을 수만은 없다. 오늘은 그래서 더욱 힘들었다. 그러니 오늘을 마무리하는 나에게 필요한 노래를 띄운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Monday, July 25, 2011

Sunday, July 10, 2011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뛰는 것도 좋지만
그저 공차는 게 좋아서 열심히 달리다 보니
축구 선수가 되어 있는 것도 근사한 일 아닌가?
- 비트 다케시

내가 추구하는 것은 드러내지 않지만 은은하게 드러나는 검소한 아름다움이다

이자벨 마랑

술로 또는 시로, 또는 당신의 미덕으로, 그건 좋을대로 하시오

취하게 하라.
언제나 너희는 취해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은 거기에 있다.
그것이 유일의 문제다.
너희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너희를 지상으로 누르고 있는
시간이라는 끔찍한 짐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
너희는 여지없이 취해야 한다.
그러나 무얼 가지고 취하는가?

"술로 또는 시로, 또는 당신의 미덕으로, 그건 좋을대로 하시오."

그러나 하여간 취하여야 한다.

- 샤를르 보들레르

ACNE


1998년 스웨덴에서 결성된 아크네.
데님을 전문으로 패션계에 입문했다.
유행에 민감하지만 삐에로처럼 쇼 피스를 흉내내지 않는다.
클래식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따분한 것은 싫어 한다.
[클래식하지만 유머러스하고, 동시대적이지만 진부하지 않다]

Tuesday, July 5, 2011

Maison Champs-Elysées

오페라 <토스카>

2011-4-23 (토) 19:3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층 B열 156번

The Illusionist, 2010

The Illusionist, 2010
X-Men: First Class, 2011
Sunny, 2011

아가씨와 건달들, 2011

2011.08.07
2:00PM
LG 아트센터

3일 전 13년 만에 쓴 일기

일루셔니스트를 봤다. Magicians Do Not Exist. 뭉클하고 쓸쓸하고 속 터지기도 하고 답답하고 허망한 영화 앞에서 많이 피곤했는지 꾸벅꾸벅이는 방미를 보니 신이 나는 영화를 봤어야 했다. 집에 돌아가는 길 아파트단지와 한강이 연결되는 내리막에서 뒤로 걷는 아저씨의 뒤통수를 마주하며 스쳤다. 기분이 묘하면서 나도 뒤로 걷고 싶은 욕구가 솟았으나 주변에 사람은 없었지만 차가 많았던 터라 시선이 의식되어 차마 뒤로 걸을 용기가 나지 않았다. 가끔 눈이 피로할 때면 책을 거꾸로 읽는다. 뒤로 걷는 것도 건강에 좋을 텐데.
할아버지 추도 예배로 큰 삼촌 집에 가족이 모였다. 아파트단지 상가에 '버르장머리'라는 이름을 가진 미용실이 있었다. 기발하지만 막상 미용실을 낸다면 채택할 가능성은 없는 이름이다. 엄마와 내가 도착했을 때는 벌써 저녁은 다 먹고 치우는 분위기였는데, 나에게 말 잘 걸어주는 넉살 좋은 사촌 동생이 먹고 있는 삼계탕의 닭은 여전히 형체를 유지하고 있었다. 두 그릇째냐는 삼촌의 물음에 아뇨 한마리에요, 라며 아까 그걸 여태 먹느냐는 삼촌의 채근에 음미해 먹어야 하기에 천천히 먹는단다. 수박 먹을 때 조용히 내 옆으로 와 요즘 청년답지 않게 섬세함을 발휘하는 명언을 남겼으니 "나는 쎄씨를 봐요. 니트 입은 여자가 그렇게 매력적이더라구요."
소희라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는 쑥스러움을 많이 타고 낯도 많이 가린다. 나는 저 나이 때 어땠을까.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 엄마에게 물어보았더니 나는 어린 나이임에도 생각이 깊은 참 배포가 큰 장군감이었다고 한다. 그때 그 장군님은 언제 어떻게 어떤 일을 계기로 얼어 죽어버린 것일까.
집에 돌아오는 길 올려다본 밤하늘에는 별 한점 반짝이지 않았다.

Thursday, June 23, 2011

Super 8, 2011

The True-taste Show, 2011

소중한 날의 꿈, 2010

★수민이라는 친구가 있거든요. 그 친구가 쓴 시를 보여줬어요. 그땐 참 못 썼다고 생각했는데,,,, 내 영감의 샘은 마르지 않을 것 같아! 내 영감의 샘은 마르지 않을 것 같아! 그 친구는 칭찬이 필요 없어요. 항상 당당하거든요. 저는 그게 참 부러웠어요.
★아무 걱정 없이 노력만 하는 너는 몰라. 나는 맹물 같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남의 시선만 의식하고............. 나는 내가 싫어.
★하고 싶은 건 둘째 치고 그나마 할 줄 아는 것도 형편없어.


★일등을 못 한다고 해서 멋진 어른이 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을 기억하자.

내일 뭐하지

방학엔 뭐하지

Friday, June 17, 2011

낮 기온 31도. 때 이른 고온현상에 몸마저 지칠 때 즈음 한 차례 시원한 소나기가 내렸다. 괴상한 꿈을 꿨다. 꿈을 기억하는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어느 한 장면이 또렷하게 기억에 남았다. 절대 기분 좋은 꿈이 아니었고 꿈은 현실과 반대라니까 희망을 얻을 수 있는 해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해몽을 검색해보았더니 글쎄 내가 오늘 낮에 아주 달게 잔 꿀잠의 정체가 다수 앞에서 자존심을 상하는 일이 벌어지고 실력을 잃어 일이 안되는 꿈이라고 한다. 왜 하필 이 타이밍에 이런 꿈을 꾸고 평소 기억도 못하는 꿈을 기억해내서는 해몽까지 검색해서 명쾌한 해답을 얻었는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과자 흡입으로 막힌 코는 대충 뚫어놨는데 기는 도저히.....

Sunday, June 12, 2011

문제는 하고 싶은 일이 없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찾아야 하지만 오랫동안 다른 사람의 기준으로 살다보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조차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방법으로 초, 중,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은 감수성이 가장 민감한 시기로 그 때 좋아했던 것은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다.

Monday, June 6, 2011

Lick The Star







Sofia Coppolar's directorial debut, Lick The Star

Sunday, April 17, 2011

젊은 디자이너의 산실

기본기 + 열정(관심) + 다양한 경험
기본기가 탄탄해야한다. 기본기는 다름아닌 대학 4년동안 학업에 충실하는 것. 영감을 받으러 여행에 간다, 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 평소에 많이 보고 느낀 것이 필요할 때 나타나는 거지. 패션은 순수예술이 아니다. 예술위에 있지만 상업 행위에 불과. 자기의 브랜드를 명확히 만들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진정한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할 수 있다.

백화점의 신진디자이너 팝업스토어
백화점의 디자이너 브랜드는 old하다. 젊은디자이너는 백화점 유통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백화점은 유명세를 위한 마케팅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기회를 주고 가능성을 찾아 지금의 부티끄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싶은 마음에 신진디자이너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것이다.
반대로 디자이너는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위해 옷을 만든다. 아직 자신의 스타일이 확실히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형 유통에 맞추어야하기 때문에 고객의 니즈에 맞는 팔리는 옷을 만들어야한다. 때문에 개성이 안 담긴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누가 맞는지 알 수 없다. 궁극적으로 좋은 시도임은 확실하다. 디자이너는 자신의 캐릭터와 성격이 드러는 옷을 만들어야 하고 백화점은 그 가능성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한국 패션브랜드는 위기이다. 일본 이세탄에서는 일본국내브랜드를 찾기 어렵다. 일본은 포기했지만 우리나라는 그러지 말자. 인큐베이터로서 작용하는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중이다. 한국 디자이너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프로그램들이 여기저기 기획되고 있다. 양적으로 질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그럼 우리는? 우선 한국 브랜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Tuesday, April 12, 2011

Movies

Pool, 2009

My Name Is Khan, 2010
Morning Glory, 2010

The King's Speech, 2010

The Way Back, 2010

Monday, April 4, 2011

HourmeltS - Another Tropical


김민희


이제 소녀 말고 여자이고 싶다, 그런거? 소녀와 여자의 차이는 제 기준에선 분명해요. 소녀는 모든 일을 주저하고 망설이는데 여자는 자기 선택에 확신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 둘은 물리적인 나이로 구분하는게 아니죠.

Saturday, April 2, 2011

Orla Kiely spring/summer 2011

Venetia Scott for Orla Kiely spring/summer 2011. Styled by Leith Clark.

Girl & Boy

Tom Ford’s “Essentials”

in Self Service magazine

Friday, March 4, 2011

Hotel Chevalier, 2007

Wes Anderson's 13-minute short film that proceeded The Darjeeling Limited. Hotel Chevalier shows heartbreaking after a breakup of two people who love each other, but they know they can't be together. I recommend Wes Andersosn's films, I've not yet to see The Darjeeling Limited though. I'm excited to see The Darjeeling Limited when i am able to find how this short film related to it.

Two days at TIMESQURE

Remember Me, 2010
True Grit, 2010

Today is the first day of my last year of university

Wednesday, March 2, 2011

Birthday Gifts from Tokyo

I got my birthday presents yesterday from tokyo where my friend Chisato lives. It's kind of birthday kits including some snakes(as soon as i saw the snakes, they remind me of the time when i was shopping at big super markets in tokyo and made my mind swell), fabulous J-pop songs she had collected and recorded for me, bath towel, hand towel of tsumori chisato(oh! very same name as my friend kanayama chisato), and touching letters. Thanks Chisato! miss you! I love snakes, so already ate more than half of them.

God Help The Girl - Come Monday Night

live London 2009, lovely song

Ode to every Indie


I like indie films!

Oh, The Tempation

Oh, The Temptation from Steve V on Vimeo.

This is the psychology experiment about willpower. Kids are so cute! Results said, children who are able to pass the marshmallow test enjoy greater success as adults.

Jamie Oliver's Food Revolution

This is the future of the Amarica. It is going to kill your children.

Thanks, Mom, for Being My Biggest Fan

This commercial is so sweet!

Monday, February 28, 2011

I can't expect any kind of sunlights in my room

Cupcake Cafe

I'm not emotionally ready

so, i won't go school tomorrow.

The Little Mermaid & Pocahontas

Part of Your World
Listen With Your Heart

” All around you are spirits child. They live in the earth, the water, the sky. If you listen, they will guide you on your path.”

Que que na-to-ra
You will understand

Listen with your heart
You will understand

Let it break upon you
Like a wave upon the sand

Listen with your heart
You will understand.”

TOP 10 REASONS TO SMILE

TOP 10 REASONS TO SMILE

1. It makes you attractive.
2. It changes your mood.
3. It is contagious.
4. It relieves stress.
5. It boosts your immune system.
6. It lowers your blood pressure.
7. It releases endorphins, natural pain killers and serotonin - natural antidepressant.
8. It lifts the face and makes you look younger.
9. It makes you seem successful.
10. It helps you stay positive.
(Source: theoptimumdreamer, via tequila-flavoredkisses)

" When I’m with a boy I like, it’s hard for me to say anything cool, or-or witty - or at all. I-I can usually make a few vowel sounds, and then I have to go away. "
Willow Rosenberg

'Que Sera Sera' in "The Man Who Knew Too Much"

When I was just a little girl
I asked my mother
What will I be?
Will I be pretty?
Will I be rich?
Here’s what she said to me: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 will be.
The future’s not ours to see.
Que sera, sera.
What will be, will be.

keep that in mind, thank you

(Source: bestrawberry)

Sunday, February 27, 2011

ノルウェイの森, Norwegian Wood, 2010

마츠야마 켄이치와 미즈하라 키코라니!! 덕분에 4월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