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30, 2010

we would like to offer you a flower. 2010

David Horvitz's exhibition at the Reanimation Library

Andri Pol

Andri Pol

Phil Underdown

Phil Underdown

Emily Shur

Emily Shur

Tina Barney

Tina Barney

Arnold Odermatt

Arnold Odermatt

Brea Souders

Brea Shouders

Purple Smog

(via Boyhair)

Emily Shur

Blake Fifch

Isn't it cold?

Anna Karina

Danish actress, singer, writer, director, and artist.

Red Fish

Matisse, Henri (1869-1954) - 1911 Red Fish (Pushkin Museum)
(Via RasMarley)

Sam Falls

I_ll Try Anything Once _Julian On Keyboar

Off the soundtrack of Sofia Coppola's new film Somewhere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Don’t worry about anything, but pray about everything"

MERCI LEON

cute Matilda !!

Georgia Frost

Model

Devon Ioki & Linsey Wixson

France Gall - Il neige

First Aid Kit Summer Session #1 - Universal Soldier

Wednesday, December 29, 2010

2011 S/S Miss Gee Collection



Movies

from the last couple of days

* Toilet, 2010
This is a Japanese movie, but the whole story is constructed by English. I am a big fan of Naoko Ogigami, director of "Glasses" and "Kamome Diner". Her movie touches me deeply and gives me calm feeling with gigglling. Anyway i had no idea that the washlet is the renovation of Japanese technology. Three important things-Sewing machine, Gyoga, and Air guitar- connecting Grandma and Ray, Mori, and Risa meaned a lot.

* 墮落天使: Fallen Angels, 1995
I couldn't believe that i had never seen and even noticed "Fallen Angels". I should have seen this more earlier.

* Nowhere Boy, 2009
This is a story about real John Lennon, though i realized just after when Paul McCartney appreared at the movie. I was absolutely wrong. I thought that "Nowhere Boy" would be talking about youth and love under the John Lenon's music. I liked the outfits of Mimi especially pastel knitwear(where can i get this lovely colored knit-blouse) with pearl necklaces. Two of the most memorable scean, One is the garden party and the other is sunbathing.

* Lovely, Still, 2008

I just came back from watching 'Loving, Still'. Black blazer and red tie - perfect! The white sneakers of Robert, the red ugg boots of Mary and the fluttering red floral leaves - perfect!! sweet, lovely movie. What a wonderful romance of old people! Perfect for christmas, perfect for warming your mind. Did you know the director of the movie? He is only 23 years old. There is no reason not to love Nicholas Fackler.

Interview of Ye RanJi

The Creators Project: 어떻게 젊은 나이에 개인 레이블 The Centaur을 설립하셨지요?
Ye ranji: 어렸을때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별로 하지 않았어요. 성격이 활발하지 않아서 주로 내가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동물이라고 상상하면서 혼자 놀았지요. 그러다 갑자기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필을 받았어요. 27살때, 패션 디자인으로 졸업을 한 후, 경험없이 일을 시작할 수 없어서 동대문으로 갔어요. 동대문이라면 한국의 패션 트랜드를 꽤 뚫어보고 있는 장소잖아요. 처음에는 제 사장님까지 포함한 동대문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무서웠어요. 모두 아주 강한 분들이여서. 하지만 그 경험을 통해 많이 배우고,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되었지요. 그 일이 끝난 후, 우울증이 생겼어요. 아무래도, 쉬지않고 집중을 해야 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제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것이 첫 작품이였어요. 아주 섬세하게 디테일한 꽃 프린트였지요. 그렇게 시작이 된 것 같아요.

The Creators Project: 첫 패션쇼는 성공적이였나요?
Ye ranji: 음…제가 투자한 노력에 비해서 결과는 실망스러웠어요. 동료가 가계 자리가 하나 나왔다는 귀뜸을 해줬고, 그 공간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계약을 했지요. 현재에는 있기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때는 아니였어요. 그리고 다른 동료한테 소개를 받아서 Generation Next라는 쇼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그곳의 사람들은 제 디자인을 아주 맘에 들어했고 첫 쇼에 대한 사람들의 애정있는 리액션에 따라 두 번째 쇼도 할 수 있었지요. 그렇게 새 번째 쇼까지 하게 되었어요.

The Creators Project: 사람들이 본인의 디자인에서 딱 한가지만 볼 수 있다면?
Ye ranji: 런웨이에서는 사람들이 스토리 라인을 알아봐주었으면 좋겠어요. 옷만 보신다면, 제 옷은 언제나 봐왔던 틀에 박힌 옷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새로운 것을 보고 있다는 것을요.

The Creators Project: 그동안 진행했던 쇼의 타이틀과 컨셉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Ye ranji: 제 첫 쇼는 티베트의 색상을 포함했는데, 제목의 사회적인 콘셉과 맞추기 위해서 드레이프 드레스와 스님들이 입는 정복과 비슷하게 스타일 된 보라색 꽃 드레스를 만들었어요. 두 번째 쇼, ‘Logic of My Private Parts’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쇼이기도 하고 거의 제 스토리를 표현할 수 있었던 작품이예요. 콘셉은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비밀스러운 부분이 있고 패션은 그런 부분의 작은 부분들을 원하는 시간에 보여주고 싶은 사람에게만 보여주기 위한 도구라는 얘기였지요.

The Creators Project: 브랜드 이름이 The Centaur인데, 어떻게 이름을 지으셨나요?
Ye ranji: 센토로는 인간도 아니고 신도 아닌 존재이지요. 제가 패션 디자이너로서 제 정체성을 찾아가는 와중에 제가 센토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어요.

The Creators Project: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Ye ranji: 패션계에서는 모두가 예전의 틀에서 벗어나고 싶어해요. 당연히 저도 그렇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새로운 세대의 디자이너는 피가 끓고 가슴이 뛰는 그런 짜릿한 감각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미래의 새로운 센세이션이 무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보다 더 감동적이고 스릴 만점일거니까.

Movies

from the last couple of days
Toilet, 2010
墮落天使: Fallen Angels, 1995
Nowhere Boy, 2009
Lovely, Still, 2008

Tuesday, December 28, 2010

Believe It or Not

그동안 고생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는 12월이 될거라며 기대해도 좋다던 별자리 운세님의 말씀은 믿거나 말거나의 말거나였다.

Monday, December 27, 2010

Merry Christmas!

Wishing you a very Merry Christmas !

Friday, December 24, 2010

처녀 자살 소동 ost

Alone Again - Gilbert O'Sullivan

Run to Me - Bee Gees

The Virgin Suicides, 1999

잠드려는 찰나 낮에 본 이 영화 생각에 소름돋았다.
"None of my daughter has lack for any love. There is plenty of love in our house. I've never understood."

ASIAN MODELS

VOGUE US DECEMBER 2010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아시아 패션 마켓의 파워가 커졌기 때문이죠. 유럽과 미국의 마켓이 피크에 달한 후 지난 10년 동안 패션 업계는 러시아와 남아메리카를 향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어요. 그 사이, 자연스럽게 지젤 번천과 아드리아나 리마 같은 브라질리언 모델과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나타샤폴리 같은 러시안 모델들이 독주하기 시작했죠. 패션 마켓이 아시아로 향한 지금, 경제적인 이유만으로도 앞으로 적어도 10년 동안 아시안 모델들이 각광받게 될 거라는 얘기죠." - Conrad

LIU WEN


베이징 출신 모델 리우웬. 시원시원한 마스크에 특히 웃는 얼굴이 예쁜 매력이 넘치는 모델이다. 국내 성형외과 의사가 발표한 인종별로 각기 다른 '매력적인 '미인상'을 보고 중국이 가장 예쁘다고 느꼈는데 리우웬을 보니 어쩐지 예전에 본 '미인상' 사진이 다시 생각났다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이신 우리학교 선배님께서 회사에 막 입사한 막내에게 필요한 자질을 몇가지 일러주시는 시간이 있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창의성과 지식은 잠시 접어두어야한다를 포함해서 다른 쪽으로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입고 다니는 옷, 말투, 애티튜드 등으로 매력을 보여야한다는 것이다. 정말로 요즘 여러 사람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느끼는건 한 사람의 가치를 만들어 나감에 있어서 그 사람의 말투와 태도에서 자연스럽게 베어나오는 아우라가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하다는 것.

Belle & Sebastian - I Want The World To Stop

Thursday, December 23, 2010

빨리보고싶어못참겠는영화들2

I Am Love, 2009
Somewhere, 2010
CAN'T WAIT!!!!

Tuesday, December 21, 2010

But Mother, I don't want to grow up

It's really heartbreaking.

WISHLIST [Flat Apartment / Tongueless Boots]

모처럼 갖고싶은 구두가 생겼다! 내 훤히 보이는 통장잔고로 절대 살 수 없지만...

오후두시부터 여섯시까지 3차가기

1차 - 컵앤플레이트 - 스팸오니기리, 컵앤플레이트 옆 피아노교습소에는 초등학생이 고사리손을 요리조리굴리며 피아노치고 있어야 당연하게 보이는 그 창가쪽 피아노방에 다 큰 어른 남정네 둘이 피아노를 배우는지 우리가 밥 다 먹고 나올때까지도 계속 치고 있어서 그 모습이 귀여웠다.
2차 - 이스뜨와르 당쥬 - 앙주랑 이름기억안나는 코코넛맛나는 달다구리! 정말 맛있다. 쉐프님이 아빠같은 아저씨라 더 좋았다.
3차 - 카페 녹 - 쿠바샌드위치, 이 카페 싸장님이 기타리스트라그런지 남자가 운영하는 카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기자기하고 센스있다. 여기 주위에 키치하고 컨셉있는 카페, 음식점이 많이 생겼고 또 생기고 있어서 놀랬다. 하라주쿠 캣츠스트리트 느낌이 아주 약간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