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30, 2010

최근 한국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조사에서 19세이상의86%가 자신을 서민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중산층가구는 많이 줄었지만 2009년 현재 56%를 유지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처지를 실제보다 훨씬 낮춰보고 있다는 얘기다. 중산층 붕괴보다 중산층 의식의 붕괴가 심각하다. 오늘보다 내일이 나을 것이라는 희망이 없는 사회는 불안한 사회다.
황의정승 사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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