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28, 2010

나일론 강동원

당분간 잡지는 사지 않으려 했다...
얘들아 근데 나 배낭이 없어ㅜ

Wednesday, October 27, 2010

Marni pre-fall 2010

마르니(Marni)의 꿈꾸는 도시탐험가의 특별한 옷장

Monday, October 25, 2010

Product of the 70's

PARANOMAL ACTIVITY 2

당신이 무엇을 예상하든 빗나갈 것이다 AWESOME!!!

서울컬렉션 일모스트릿 쟈니

서울컬렉션을 인터넷생중계로 볼수있다니! 일모스트릿 짱! 쟈니의 입술과 머리끈색 포인트가 인상적이다. 나는 나중에 할머니가 되면 하얀 단발머리를 하고 외출할때는 빨간색 립스틱을 발라야겠다고 생각한적있다. 다홍색을 추가한다. 이번 시즌 디자이너 최지형은 쿠바의 트로피칼적인 요소와 공산주의 밀리터리적인 요소의 콘트라스트를 콘셉트로한 룩을 선보였다고 한다. 어.렵.다.

Friday, October 22, 2010

Letters to Juliet

Cause the truth is, Sophie, I'm madly, deeply, truely, passionately in love with you.
If what you felt then was true love, then, It's never too late. If it was true then, why wouldn't it be true now? You need only the courage to follow your heart.

PeggyWolf's Calender

My work is partly hand-drawn illustrations on paper and digital collages. The theme of each artwork is a woman surrounded by animals and flowers, with a light fashion appeal and a feminine color palette that is mix matched perfectly. In my collages I love to play with the brilliant contrast of digital art infused with colorful vintage accents, to give my work a bit of an edge and some quirkiness.

1010 Project

친구와 떠나는 여행
공사판에 화분
다락방에서 튀어나올법한 장난감 가족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귀여운 버스
요트까진 바라지두 않는다구..
맥주가 빠질 순 없지
외식의 즐거움
휴식이 필요할땐 티타임
정원에서의 달콤한 휴식도
색바랜 낡은책의 생쾌한 눅눅함
10/10/10
10명의 사진가와 각각의 10개의 사진. 하루만에 100개의 사진이 된다. 특별한 이벤트와 상황은 없다. 열개의 렌즈를 통해 포착된 일상의 존재만이 있는 것이다. 이 1010 프로젝트가 왜 고안되었는고 하니 항상 전보다 커지고 좋아지고 밝아지려고 하는 현대인의 삶의 모든것으로부터 해독시키기 위함이란다.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단순한 모든 것들을 천천히하고 감사하게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도 이런 프로젝트라면 열백번 참여하고 싶다. 1010 Project

RYAN MCGINLEY

이 사진 좋아 홈페이지 들어갔더니 왜 죄다 벗고 찍어논거지. RYAN MCGINLEY

heddaselder

Thursday, October 21, 2010

Wish Me Luck

내일은 제발 잘보기를! 월요일도

Monday, October 18, 2010

크림치즈로티보이

나 사실 로티보이 별로 안좋아했는데 크림치즈보이는 맛있다!

General Elektriks - Raid the radio

당신 인생 한 모퉁이에 나를

당신 인생 한 모퉁이에 나를
보기 좋게 껴맞추려 하지 말아요
나는 그곳에
맞춰지지 않아요

당신 인생 한 모퉁이에 나를
딱 껴맞추려 하지 말아요
나는 그곳에
맞춰지지 않아요

제비꽃 설탕 절임 中
아무렴 어때, 하고 넘어갈 수 없다. 시험기간만 되면 가슴이 멍멍해진다. 나를 추스리고 해야할것이 많지만 하나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Thursday, October 14, 2010

Tuesday, October 12, 2010

Jardin de Chouette

쇼음악 궁금해! 전구알도 귀여움!

Friday, October 8, 2010

헛되도다.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Vanitas, vanita. Et omnia vanitas

시간의 덧없음, 인생의 무상함은 서양의 화가들이 즐겨 그린 단골 메뉴였다. 이런 내용을 담은 그림들을 바니타스(Vanitas)라고 하는데 바니타스란 라틴어로 '헛되도다'라는 뜻으로 인생의 무상함, 한시성을 의미한다.
네덜란드 화가 다비트 바일리도 이런 바니타스 정물화에 재능을 발휘했던 화가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 원래 무명의 화가였지만 <바니타스 상징이 있는 자화상>이라는 작품 한 점으로 미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 행운아다. 그림을 보면 왼쪽에 화가의 자화상이 그려져 있고 오른쪽의 테이블 위에는 불 꺼진 촛대, 두개골, 모래시계, 깨지기 쉬운 유리잔, 사라진 고대 문명의 유물인 석상, 잠시 후면 시들어버릴 꽃 등 온통 인생의 덧없음을 상징하는 물건들이 가즉하다. 책상 위에 있는 세 개의 비눗방울 역시 잠시 후면 터져버려 사라지고 말 한시성을 상징한다. 그러나 인생무상의 메시지를 가장 강한 톤으로 전달하고 있는 것은 그림 속의 젊은 화가가 들고 있는 자신의 노년을 그린 초상화이다. 이 바니타스 초상이 그려진 것이 1651년이니까 화가의 나이 67세 때이다. 따라서 이 작품을 그렸을 때의 화가의 실제 모습은 '그림 속'의 젊은이가 아니라 '그림 속의 그림' 속에 있는 늙은이임을 짐작할 수 있다. 화가는 자신의 노련과 젊은 시절의 자화상을 대비시킴으로써 세월의 무상함을 웅변하려 했다. 그러한 메시지는 오른쪽 책에 끼워진 쪽지에 더더욱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다. "헛되도다.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Vanitas, vanita. Et omnia vanitas."

くるり


Wednesday, October 6, 2010

하늘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컴퓨터 앞이 아니라
언제나 새파란 하늘 아래였다.
다카하시 아유무

그러면 좀 어때

난 깨달았어. 모든 것은 결국 어느 정도는 '그러면 좀 어때'라는 것을. 오늘 할 일을 다 못했어. 그럼 어때. 차가 잘 안 나가. 그럼 어때. 돈이 별로 없어. 그럼 어때. 부모님은 날 별로 사랑하지 않은 것 같아. 그럼 어때. 무슨 말인지 알겠지? 해방되는 기분이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내 방식이 될 거야.
알랭 드 보통

유산

부모가 자식에게 남겨 줄 수 있는 최고의 재산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바로 내 부모는 정말로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았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다.
가나모리 우라코

아이들은 당신이 제공한 물질적인 것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들은 당신이 그들을 소중히 여긴 사실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다.
잭 캔필드

무지개

무지개 하면 떠오르는 일화가 누구에게나 하나쯤 있을 게다. 만일 없다면 그는 불쌍한 사람이다. 무지개를 처음 보았을 때의 흥분과 경이로움을 기억한다면, 그의 가슴은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리라.
최영미

샐리의 법칙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갈아탈 버스가 뒤이어 도착하고, 지하철 플랫폼에 들어서자마자 지하철 도착 안내 방송이 들리고 횡단보도에 도착하자마자 파란불이 켜지고, 엘리베이터 앞에 서자 문이 열린다.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

우정

"네가 곤란하면 나는 언제든지 너를 도와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곤란할 때 나는 절대로 네 앞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자세가 옳다. 서로에게 그렇게 생각할 때 비로소 우정이 성립한다. '옛날에 나는 너를 도와주었는데 너는 지금 왜 날 도와주지 않는 거야' 하고 생각한다면, 그런 건 처음부터 우정이 아니다.
기타노 다케시

Tuesday, October 5, 2010

'상추 이파리처럼 홀가분한'이라는 표현의 뜻

함께 자란 옆 상추와 갑자기 헤어진 상추의 느낌이 바로 이렇게 야릇한 느낌일 것 같았다. 함께 얘기는커녕 아무런 의사소통도 해본 적 없고 그 안에 또 다른 수많은 이파리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지 못한 채 겉 이파리밖에 본 적 없는 옆 상추와 헤어졌다고 해서 고통스러워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이 오히려 더 비논리적인 일일 것이다.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왜 그랬니, 페드로? 로사우라와의 결혼을 받아들여서 일이 더 난처하게 되었다. 네가 티타한테 맹세했던 사랑은 어디로 간 거냐? 그 맹세를 지키지 않을 셈이야?"
"물론 지킬 겁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여자와는 절대 결혼할 수 없고, 그녀 가까이에 있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그녀의 언니와 결혼하는 길밖에 없다면 아버지 역시 저와 똑같은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까요?"

트렌치코트

이거 너무너무너무 사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었고 이제 딱 살수 있는데 아빤 별루랜다.

Monday, October 4,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