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19, 2010

너희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지만 위녕은 다른 걸 잘해. 으음....... 그게 뭔지 나는 아직 모르지만 말이야

그런 말을 하는 엄마가 언제나 고마울 거라고 여긴다면 그건 오산이다. 물론 야단치고 주눅 들게 하고 강요하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나는 가끔 그렇게 말하는 엄마 때문에 모든 것이 온전히 내 책임이 되고야 말 거라는 불안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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