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3, 2010

Taste of KANT

<칸트의 테이스트>
chic 의 진심과취미로서의 취향
CHIC한 것은,
어느새 우리에게 개념으로 자리잡아 너와 나의 진심의 거리는 점점더 멀어지고 있는것 같다.

CHIC,
SHIT,

어떤 하찮은 것의 본질도 부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럼, 나는 너에게 아름답게 보이기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마치 오늘이 너를 만나는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아껴두었던 포도귀걸이를 꺼내날고,크로쉐 장갑을 낄거야.

그런데 갑자기 티비 속 영화는 슬프고도 아름다워 시계는 약속시간이 지나버렸고화장도 못하고 머리도 못했는데너가 실망하기전에 마음을 졸이며 뛰어나간다. 어설프지만 진심으로 CHIC한 나를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말해주었지. 사랑해. 나를 보러와주어서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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