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6, 2010

빛의 제국 - 두 개의 찻종

뭐가 충격적이었냐 하면, 사람들의 얼굴이 죄다 굉장히 아름다운 겁니다. 청결하고, 긍정적이고, 자기 인생에 한 점 부끄럼이 없는 얼굴이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 사람은 다들 이런 얼굴이었구나 싶었습니다. 지금은 다들 어딘지 모르게 자신이 없고, 좀 자학적이고, 뻔뻔스러운 얼굴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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