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22, 2010

1010 Project

친구와 떠나는 여행
공사판에 화분
다락방에서 튀어나올법한 장난감 가족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귀여운 버스
요트까진 바라지두 않는다구..
맥주가 빠질 순 없지
외식의 즐거움
휴식이 필요할땐 티타임
정원에서의 달콤한 휴식도
색바랜 낡은책의 생쾌한 눅눅함
10/10/10
10명의 사진가와 각각의 10개의 사진. 하루만에 100개의 사진이 된다. 특별한 이벤트와 상황은 없다. 열개의 렌즈를 통해 포착된 일상의 존재만이 있는 것이다. 이 1010 프로젝트가 왜 고안되었는고 하니 항상 전보다 커지고 좋아지고 밝아지려고 하는 현대인의 삶의 모든것으로부터 해독시키기 위함이란다.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단순한 모든 것들을 천천히하고 감사하게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도 이런 프로젝트라면 열백번 참여하고 싶다. 1010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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