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26, 2009

LONDON26

High Street Kensington
Barbican Centre
Whitechapel
아침에 어제밤 탑샵갔다 입어보지 못한 원피스를 입어보러 다시 하이스트릿켄싱턴에 갔다. 탑샵가서 입어보고싶던 원피스 바지 자켓 남방 입어보고 피팅룸돌려놓기 쌓아두고 나왔다. 바비칸센터에가려고 바비칸에서 내렸더니 무슨 집단거주지역? 보스톤마너 우리 기숙사처럼 기숙사인것같은데 어떤 동은 세익스피어동 어떤 동은 길버트동 무지 많은 기숙사들 사이에 바비칸센터가 있었다. 바비칸센터 들어가는길에 다시 역으로 돌아갈까 싶었다 너무 그냥 집단 거주지역이어서 참고 들어가니 오 그제야 사람이 많아졌다. 영화를 사랑하고 연극을 사랑하고 춤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고 아트를 사랑하고 바비칸을 사랑하는 바비칸센터 뭐 이것저것 많았다. 음악도 들리고 작은 벼룩시장도 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축제도 있고 난 아트갤러리에 들어갔다. 근데 입장료 있었지만 난 그냥 들어갔다 당연하게 .. 카운터에서 날 잡지 않았다. 자연에대한 모티프로 탄생한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영상들도 많았다. 기억에 남는 영상은 어떤 남자가 달린다 계속달린다 계속계속달린다 저 끝에 뭐가 있을지 궁금한 나는 계속 앉아 영상을봤다 뭐가있었게?? 비밀 또 기억에 남는건 어떤사람이 저 멀리 자유의여신상을 찍었는데 갈대숲 사이서 쓰레기더미 사이서 건물들 사이서 글케 같은 자유의여신상을 찍었는데 그 주위의 장소는 극과 극인 것이 기억에 남는다. 또 뭐 이것저것 많았음. 바비칸센터에 있는데 너무너무너무 배고파서 갑자기 맥도날드 빅맥세트가 생각나서 바비칸역에 맥도날드 찾으려는데 없어 일단 화이트채플이있는 역으로 갔더니 맥도날드는 없고 KFC와 버거킹만 있더라 할수없이 버거킹에 들어가 와퍼밀 시켰는데 그 동네는 흑인들이 많이 사는동네인가보다 흑인이라기보단 살짝 검언 아니 거의 검은색 암튼 직원이 내 콜라 쟁반에 놨더니 어떤 흑인이 지껀줄알고 튀어나온 콜라를 손으로 찍어 먹는거다ㅡㅡ 근데 직원이 그거 그냥 그대로 나에게 줬다. 그래서 난 커버를 빼고 먹었다. 암튼 넘 찝찝했는데 글고 그 직원 돈만진 손으로 감자푸고 암튼 드럽다고 느껴저서 재빨리 먹고 나와 화이트채플 들어갔더니 그 많은 중동?흑인?암튼 그 동네에 유일한 정말 화이트채플이었다. 암튼 들어가서 보고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나에게 말을 거셨다. 할머니는 나에게 이 작품 순서가 녹색을 먼저칠하고 흰색을 칠하지 않았냐고 했다. 그래서 난 그냥 웃었다. 그러니 할머니가 자긴 그냥 순서 인터레스팅해서 그런거라구 자기 말을 하나도 이해하지 않고 있냐고 해서 내가 이해한다고 나도 동의한다고 했다. 글고 할머니 또 만났는데 나에게 아트공부하냐고해서 내가 아니라고 그러니까 영어 공부하냐고 해서 내가 웃었다 그리고 클로싱텍스타일배운다니까 여기서 아이디어 많이 얻을수 있겠다 했다.내가 할머니께 아티스트냐고 물으니자긴 아니라고 아티스트 친구가 많다고 친구는 80살인데 아직도 작품은 이팔청춘이라고 하셨다. 그러고 자기는 뮤지션이었다고 한다. 내가 할머니 이야기하실때 입을 가리고 말하니 버거킹와퍼에는 생양파가들어있어서 양파냄새 날까바 그러니 할머니도 자기 손녀와 지금 인도음식먹고와서 냄새날꺼라고 미안하다고했다 사실 할머니에겐 아무냄새 나지 않았는데 . 그러고 그 할머니와 헤어졌다. 화이트채플의 작은 영화관서 전쟁 로마 나오는 영상보며 쉬다가 마감시간 6시에 나왔다. 화이트채플서 길버트엔 조지를 또봤다. 멋진아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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