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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7, 2010

런던에서

내가 그렇게 조심했음에도 불구하고 런더넌데테스키안-분명 런더너인데 맨날 테스코만 가서 붙여진 이름-클럽에는 나의 사진이 참 많은거다^^ 여기는 브라이튼
내가 처음으로-처음이자 거의 마지막으로- 만든 원피스 입고 후후

Tuesday, July 6, 2010

Vegetarial Drinks

Breakfast Club
Hoxton, Shoreditch

Wednesday, June 23, 2010

BBC PROMS

그냥 노다메극장판 마저 보다가 생각이 나서... 비비씨프롬! 저기 꼭대기층에서 돗자리 펴고 과일 먹으며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주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계신다. 암튼 이이 오모이데

Friday, April 16, 2010

런던

이키따잉

Friday, March 5, 2010

FLOWER

오랜만에 런던 사진보다가. 이쁜 꽃들☆ 일년도 안지났거늘 어찌 이렇게 먼 옛날같지? 나는 망각의 동물이다.

Sunday, August 2, 2009

IN SEOUL

돌아갈래 런던하늘그립다 맑고 푸르고 뭉게구름 솜털같은 서울하늘은 예전에 강 건너 북한 보는 듯하게 칙칙하고 회색이다 런던 사람들도 생각나고 튜브 속 사람들도 생각나고 그 사람들은 눈만 마주쳐도 미소지었는데 옷깃만 스쳐도, 아니 옷깃 안스치고 살짝 지나가려해도 쏘리 했는데 서울은 넘 삭막해 역시 다시 돌아왔어 맨날 나눠주던 신문도 생각나고 기숙사 풍경도 생각나고 헴스테드 히스도 생각나고 글고 서울은 쓰레기가 넘 많아 방금 해운대 사진 봤는데 쓰레기 장난아니다 이게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겠지 시민정신 양심 질서 귀국보고서 써야해

Thursday, July 30, 2009

LONDON30 - TIME FLIES

Limkokwing University
High street Kensington
TOPSHOP
Tax Free
Hamstead Heath
Holborn
Piccadilly Circus
Hammersmith
H91
시간 빠르다 낼 비행기 탄다 실감이 안난다. 오늘 림콕윙서의 피크닉과 프레젠테이션 기분이 이상했다. 캐롤라인선생님께 편지를 쓰려고 했는데 작은 선물도 드리고 싶었는데 ... 한국 도착하면 메일 보내야 겠다. 림콕윙 학생들 선생님 관계자분들이 잘가라고 배웅 마지막 인사 해 주셔서 찡찡찡 이런 기분 오랜만이다. 뭔가 헤어짐을 실감하게 만드는 그치만 림콕윙가서 돈내고 다시 수업받으라 하면 안 할거다. 영어는 우리나라에서 배워야 제맛. 아 런던 온 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집에 가야한다. 집 빨리 가고 싶지만 더 런던에 남고 싶다. 반반. 아아아아아 한동안 당분간 꽤 오랫동안 런던에 오지 못할걸 생각하니 뭘 자꾸 바리바리 사가고 싶다. 근데 돈이 없다........ 안타깝지 곧 다시 런던 오고 싶은데 곧은 언젠가지. 씨 유 레이러 아닌 씨 유 섬데이. 아 안은 어디갔지? 안승권 방학이라던데 인사도 못하고 헤어져서 슬프다. 메일보내야겠다. 프레젠테이션땜에 사진 무지 찍혔다......... 행사 다 마치고 하이스트릿켄싱턴 탑샵에 갔다. 텍스프리 해달라니까 아마 인수인계 못받았나보다. 옆에 스텝이 붙어서 스텝원 ! 스텝투! 자기 일 하면서 하나씩 설명해주더라. 내 텍스프리 제대로 해준거 맞니? 암튼 친절히 설명해 주더라. 유클은 싸늘한데 말야. 여러번에 걸친 스텝과 오랜 시간으로 완성된 텍스프리 봉투를 건내줄때 난 정말 땡큐소머치가 안나올수가 없었다. 녹씨땅 가서 장미향 핸드크림 샀다. 녹씨당 좋은데 그 좋음을 어제 발견하다니 .. 한국가서 사야지.....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 어디갈까 고민하다 헴스테드 히스에 갔다. 거기 정말 좋다. 언덕 올라가 샌드위치 먹다가 바람 불어 샌드위치가 풀밭에 떨어졌다. 너무 아까워서 주워 먹었다. 먹고 바로 후회했다. 아마 배탈나겠지... 스와인플루........... 토마토랑 치킨이랑 야채 흘렸는데 개들이 냄새맞고 나 샌드위치 먹고있는데 달려오는거다 그러고 막 내 주위를 안떠나니까 개 주인이 불러도 불러도 개가 내 벤치 주위만 있으니 목줄로 개를 끌고 가는데 나머지 개가 또. 주인이 나에게 미안하다 했다. 그러고 날씨가 좀 끄물끄물해서 언덕 내려가는 길에 비가왔다. 마른하늘 맑은하늘이었는데 잠깐 내 위 구름들만 시커맸다. 좀 있으니 그쳤다. 헴스테드히스 입구에 위치한 호수 벤치에 앉아 책읽고 경치감상하고 음악듣고 감상젖고 허세좀부리다가 내려왔다. 교통카드가 그저께 만료되서 오늘 버스만 탈수 있기에 헤머스미스 가야하는데 헤머스미스 가는 버스가 없어 캠든에서 갈아타려다가 버스 더 앉아있고 싶어 홀본까지 갔다. 중간에 졸면서. 홀본가니 또 헤머스미스가는 버스 없어 학교쪽 가서 9번버스타고 헤머스미스 갔다. 헤머스미스서 H91버스 탔더니 N91과 같은 루트인줄 알았더니 어느 순간 N91이 사라져 두둥두둥. 중간에 내려 확인해보니 집 간다. 그래서 또 한참 좀 기다린후 다시 타서 보스톤마너 브렌포드 테임즈벨리유니버시티 파라곤 도착했다. 롱 저니. 도착해서 바로 짐 싸기 시작해 거의 다 쌌다. 아 무거워서 토나온다. 아 떠날 생각하니 넘 아쉽다. 벌써 그립다.유유유유유유유ㅠ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

Wednesday, July 29, 2009

LONDON29

Green Park
Martin Margiela
Vivienne Westwood
PPQ
Oxford Street
St. christopher's place
L'OCCITANE
ARANG

Tuesday, July 28, 2009

LONDON28

FORTNUM AND MASON
Waterstone's
TOPSHOP
ROYAL ALBERT HALL
BBC Proms 2009 Prom 16
Gallery Standing

Monday, July 27, 2009

LONDON27

OLD ST.
FIFTEEN
SHORDHICH
HYDE PARK
제이미 올리버 레스토랑 피프틴! 30파운드 생선보단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쇼디치 브릭레인 가난하지만 아티스트 화이트 큐브 갤러리 길버트앤조지

Sunday, July 26, 2009

LONDON26

High Street Kensington
Barbican Centre
Whitechapel
아침에 어제밤 탑샵갔다 입어보지 못한 원피스를 입어보러 다시 하이스트릿켄싱턴에 갔다. 탑샵가서 입어보고싶던 원피스 바지 자켓 남방 입어보고 피팅룸돌려놓기 쌓아두고 나왔다. 바비칸센터에가려고 바비칸에서 내렸더니 무슨 집단거주지역? 보스톤마너 우리 기숙사처럼 기숙사인것같은데 어떤 동은 세익스피어동 어떤 동은 길버트동 무지 많은 기숙사들 사이에 바비칸센터가 있었다. 바비칸센터 들어가는길에 다시 역으로 돌아갈까 싶었다 너무 그냥 집단 거주지역이어서 참고 들어가니 오 그제야 사람이 많아졌다. 영화를 사랑하고 연극을 사랑하고 춤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고 아트를 사랑하고 바비칸을 사랑하는 바비칸센터 뭐 이것저것 많았다. 음악도 들리고 작은 벼룩시장도 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축제도 있고 난 아트갤러리에 들어갔다. 근데 입장료 있었지만 난 그냥 들어갔다 당연하게 .. 카운터에서 날 잡지 않았다. 자연에대한 모티프로 탄생한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영상들도 많았다. 기억에 남는 영상은 어떤 남자가 달린다 계속달린다 계속계속달린다 저 끝에 뭐가 있을지 궁금한 나는 계속 앉아 영상을봤다 뭐가있었게?? 비밀 또 기억에 남는건 어떤사람이 저 멀리 자유의여신상을 찍었는데 갈대숲 사이서 쓰레기더미 사이서 건물들 사이서 글케 같은 자유의여신상을 찍었는데 그 주위의 장소는 극과 극인 것이 기억에 남는다. 또 뭐 이것저것 많았음. 바비칸센터에 있는데 너무너무너무 배고파서 갑자기 맥도날드 빅맥세트가 생각나서 바비칸역에 맥도날드 찾으려는데 없어 일단 화이트채플이있는 역으로 갔더니 맥도날드는 없고 KFC와 버거킹만 있더라 할수없이 버거킹에 들어가 와퍼밀 시켰는데 그 동네는 흑인들이 많이 사는동네인가보다 흑인이라기보단 살짝 검언 아니 거의 검은색 암튼 직원이 내 콜라 쟁반에 놨더니 어떤 흑인이 지껀줄알고 튀어나온 콜라를 손으로 찍어 먹는거다ㅡㅡ 근데 직원이 그거 그냥 그대로 나에게 줬다. 그래서 난 커버를 빼고 먹었다. 암튼 넘 찝찝했는데 글고 그 직원 돈만진 손으로 감자푸고 암튼 드럽다고 느껴저서 재빨리 먹고 나와 화이트채플 들어갔더니 그 많은 중동?흑인?암튼 그 동네에 유일한 정말 화이트채플이었다. 암튼 들어가서 보고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나에게 말을 거셨다. 할머니는 나에게 이 작품 순서가 녹색을 먼저칠하고 흰색을 칠하지 않았냐고 했다. 그래서 난 그냥 웃었다. 그러니 할머니가 자긴 그냥 순서 인터레스팅해서 그런거라구 자기 말을 하나도 이해하지 않고 있냐고 해서 내가 이해한다고 나도 동의한다고 했다. 글고 할머니 또 만났는데 나에게 아트공부하냐고해서 내가 아니라고 그러니까 영어 공부하냐고 해서 내가 웃었다 그리고 클로싱텍스타일배운다니까 여기서 아이디어 많이 얻을수 있겠다 했다.내가 할머니께 아티스트냐고 물으니자긴 아니라고 아티스트 친구가 많다고 친구는 80살인데 아직도 작품은 이팔청춘이라고 하셨다. 그러고 자기는 뮤지션이었다고 한다. 내가 할머니 이야기하실때 입을 가리고 말하니 버거킹와퍼에는 생양파가들어있어서 양파냄새 날까바 그러니 할머니도 자기 손녀와 지금 인도음식먹고와서 냄새날꺼라고 미안하다고했다 사실 할머니에겐 아무냄새 나지 않았는데 . 그러고 그 할머니와 헤어졌다. 화이트채플의 작은 영화관서 전쟁 로마 나오는 영상보며 쉬다가 마감시간 6시에 나왔다. 화이트채플서 길버트엔 조지를 또봤다. 멋진아저씨들

Saturday, July 25, 2009

BRIGHTON

BRIGHTON PIER

LONDON25

Angel
camden street
antique market
tesco
waterstones
Liverpool street
absolute vintage
beyond retro
roket
Holborn
Covent Garden
High Street Kensington
topshop
m&s

LONDON24

Covent Garden
office
urban outfits

Thursday, July 23, 2009

LONDON23

ODEON
Leicester Square
HARRY POTTER
캐서린?선생님 마지막 수업 사진도 뽑아주시고 영화도보여주시고 파일도주시고 우리가 쓴 글로벌라이제이션에대하여 첨삭도해주시고 꼼꼼히 정말 첫번째 수정 두번째 수정해서 파일로 정리해 주셔서 넘 감사했다. 수업이 끝나고 부츠서 언니들 뭐 사고 버스타고 피카델리 가려고 버스를 탔더니 림콕윙 관계자가 있었다. 그 언니가 지금 자기는 브래드피트를 보러 간다고 했다. 오 ! 지금 브래드피트의 영화 시사회 때문에 오데온서 볼 수 있다는 거다. 그래서 렛츠고 해서 같이 갔는데 우 사람이 많았지만 헤리포터 때만큼은 아니었던것같다. 암튼 사람들 땜에 자세히 보지 못하고 내가 찍은 사진들 다 쓰레기고 암튼 감독님과 우리나라로치면 연예가중계리포트? 들만 잔뜩 보고 인간들에게 지쳐 걍 나왔다. 맥도날드서 저녁먹고 씨네월드로 헤리포터를 보러갔다. 정말 그 영화관서 보고 싶지 않았는데 5.9파운드라서 다른 곳보다 싸다고 언니들이 예매하길래 나도 예매했다. 정말 5.9파운드보다 못한 시설이라고 생각한다. 냄새는 땀냄새 남자화장실냄새 오줌냄새 발냄새 섞은 찌질한 냄새에 좌석 기울기도 완만해 앞 사람 머리통땜에 화면이 가리고 화질도 좋지 않았다. 자리도 불편해서 중간에 뛰쳐 나가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래도 영화는 좋았다. 대사를 더 많이 알아들을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영화보고 넘 피곤해서 바로 숙소왔다 이미 한시지만 오늘 느낀점은 한국영화관이 훨 좋은거 사실 런던서도 좋은영화관 갔으면 좋았을테지 아 그리고 여긴 너무 팝콘도 비싸 ㅡㅡ 서울이 좋다 스폰지하우스도 그립고 씨지브이도 그립고

Wednesday, July 22, 2009

LONDON22

SAATCHI GALLERY
SLONE SQUARE
캐롤라인 선생님이 내일 못나오신다고 하셨다. 내일 선생님의 언니의 보이스가 있다고 했다. 어떤 용어가 있을 텐데 영어로든 우리나라말이든 난 그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아 일본드라마 보이스로 그냥 썼다.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이 왜 죽었는지 변호사랑 의사랑 뭐 모여서 발표하는거를 낼 한다고 한다. 선생님의 언니는 착하신 분이라고 했다.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삐뚤어진건가 남자에게 빠져서 삐뚤어진건가 3년전 스페인에서 배를 훔쳐 항해하다 아프리가 어딘가의 바다에서 죽은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내일 왜 죽었는지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선생님은 아마 굶어 죽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거 뭔가 드라마 같은 이야기여서 놀랐다.
수업이 끝나고 챌시쪽 가든에 갔다가 점심먹고 사치갤러리에 가기로 했는데 넘 인원이 많아서 인지는 몰라도 쫌 기분이 좋진 않았다. 암튼 이쁜 그 가든 또 봐서그런지 몰라도 기분이 별로 안좋아서 그랬을거다 별로 감흥이 없었다. 근처 마켓서 스파게티와 피자를 먹었다. 비쌋지만 한국서 먹는 맛이어서 좀 갠찬았다 근데 왤케 다들 햇빛을 좋아하는지 내가 그늘에 앉자니깐 싫어하드라 그럼 좋아하니까 햇빛을 정면으로 보고 앉던가 등지고 앉아서는 괜찮지 않냐고 ? 나도 등지고 앉으면 좀 갠찬켔다 눈부시고 얼굴 뜨끈거리는데 가뜩이나 기분 별룬데 말이야 그래서 내가 자리를 바꾸자고 했지 좋아하니깐 햇빛 정면으로 한번 맞으며 밥 먹으라구 근데 마침 또 다른언니도 뜨겁다고 해서 결국 안에서 먹기로 했다 글고 앉았는데 그 언니가 단체사진을 찍고싶다고 그래서 내가 찍어주겠다고 그래서 찍고있으니 점원이 다 찍어주겠다고 난 괜찮은데 정말 그래서 난 가디건으로 얼굴을 가렸지 근데 이제 다 나 사진 안찍는거 알았으면 가만히 뒀으면 좋겠는데 좀 찍으면 어떻냐고? 쫌 안찍으면 어떤데? 찍기 싫다는 사람한테 같이 찍자고 그러는게 당연한거야? 암튼 이때 기분 넘 별로였어
밥 다 먹고 같이 움직이는 분위기여서 난 먼저 혼자 사치보고 리버풀가서 씨디보고 빈티지샵가려는데 결국 다 흐터지게 되었다. 다들 넘 많은 인원이 같이다디는건 싫어하는가부다 사치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훨 좋았다 컨템포러리아트 흐 1.5파운드 주고 팜플렛도 샀는데 어려운 단어가 너무 많아서 해석하기 넘 힘들다 꼭대기층에는 한국인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있어서 반가웠다 옆방에서는 Hear the world 라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었다. 컨템포러리 작품들 아무설명없이 딱 봐서는 뭘 말하는지 알기 어렵다. 어떤 건 나도 저건 만들겠다 나도 저건 그리겠다 싶은 작품들도 있다. 난 가끔 과제할 때 의도하지 않고 우연의 결과로 이끌어진 작품을 제출할때가 있는데 이 아티스트들은 어떨까? 자신들이 말하고하자는 바를 먼저 확고하게 정하고 작품을 만들까? 만들다 보니 우연히 멋지게 만들어진 작품에 의미를 부여할까? 그래서 난 한 작품작품 마다의 의미를 그 작품이 왜 그렇게 만들어졌는지 저 원은 뭘 의미하고 저 시계는 뭘 의미하고 저 마네킹은 뭘 의미하고 저 허수아비는 뭘 의미하는지가 궁금하다. 근데 언제나 그런건 설명해주지 않는다. 나와 있어도 단적인 내용일 뿐 추상적이고 어려운 단어의 나열일뿐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난 진실을 알고싶다 그들이 뭘 말하고 싶은지. 작년에 톰보이카페갤러리에 베를린서브컬쳐 전시를 보러갔었다. 그때 한쪽 벽면에는 오헌이라는 타투아티스트가 6명의 모델 등짝에 자신의 이름 알파벳 한자씩 새긴 결과와 그 과정이 사진에 담겨 전시되고 있었다. 난 그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려 하는건가? 라고 생각했었다 뭔지 알 수 없었기에 난 숙제도 해야했고 궁금도 했기에 그에게 메일을 보냈다. 왜 자신의 이름을 전시했는지 뭘 말하고 싶었는지 등등등 그에게 온 답변은 꽤 흥미로웠다. 자기는 베를린서브컬쳐 전시를 주최하는 단체로부터 서포트를 받고있고 자기도 다른 타투리스틀과 같이 이기적이기 때문에 자기의 이름을 홍보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는 내용이었다. 이게 솔직한 답변이 아닌가 싶다. 어려운 단어들 추상적인 단어들을 마구 나열해 놓는거 이해 안된다. 내가 머리가 나빠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그런 작품들 보면 아 멋지다 라고 생각하는게 다일뿐 난 아티스트들과 소통하고 싶은데 다른 세계에 사는 것일까 암튼 쉽게쉽게 갔으면 좋겠다.
사치갤러리를 다 감상한 후 리버풀에 가려고 버스타려는데 양말가게가 있어 들어갔다가 이쁜데 넘 비싸서 구경하다가 아빠양말 하나 샀다. 아빠가 맘에 들어했음 좋겠는데 양말가게서 넘 시간을 보내서 리버풀 가긴 넘 늦어 옆에 레코드가게 있어 융자가 부탁한 스페인 음반을 찾다가 없어서 생각해보면 테고마스?스페인 음반은 스페인에서도 구하기 힘들것같은데말야 암튼 또 구경하다가 스타벅스서 카라멜프라푸치노 먹고 오늘 잠 못잘지도 모른다 앉아서 갑자기 서울유클과 런던탑샵,H&M의 차이를 나열해보고 싶은 생각에 노트에 끄젹이다가 사치에서 집어온 리플릿들 보다가 림콕윙 숙제 하다가 노래듣다가 화장실갔다가 나와서 버스타고 헤머스미스역에서 내려 지하철타고 기숙사로돌아왔다. 중간에 막스가서 맛없는 것도 샀지 으 그거 옆에 있는데 정말 이젠 다시 말레이시아 태국 향 나는 음식 사먹지 않을거다 냄새가......
오늘 다른반 프랑스인과 선생님과 또 어떤 외국인이 우리 기숙사에 놀러왔다 오늘 프랑스인이 입은 셔츠 내스타일이다. 연하늘 남방에 듬성듬성있는 꽃들. 너의 셔츠 멋지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난 그렇게 모두의 주목을 받는 사람에게 다가가지 않게 된다. 사람들은 거의 그들과 포커치고 밥먹고 놀고있지만 난 왤케 사람들 우루루 같이있는것이 실치 그렇게 같이있으면 난 말 수가 많이 줄고 거의 안하고 불편하다 그래서 방에 들어와 이렇게 일기를 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