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kokwing University
High street Kensington
TOPSHOP
Tax Free
Hamstead Heath
Holborn
Piccadilly Circus
Hammersmith
H91
시간 빠르다 낼 비행기 탄다 실감이 안난다. 오늘 림콕윙서의 피크닉과 프레젠테이션 기분이 이상했다. 캐롤라인선생님께 편지를 쓰려고 했는데 작은 선물도 드리고 싶었는데 ... 한국 도착하면 메일 보내야 겠다. 림콕윙 학생들 선생님 관계자분들이 잘가라고 배웅 마지막 인사 해 주셔서 찡찡찡 이런 기분 오랜만이다. 뭔가 헤어짐을 실감하게 만드는 그치만 림콕윙가서 돈내고 다시 수업받으라 하면 안 할거다. 영어는 우리나라에서 배워야 제맛. 아 런던 온 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집에 가야한다. 집 빨리 가고 싶지만 더 런던에 남고 싶다. 반반. 아아아아아 한동안 당분간 꽤 오랫동안 런던에 오지 못할걸 생각하니 뭘 자꾸 바리바리 사가고 싶다. 근데 돈이 없다........ 안타깝지 곧 다시 런던 오고 싶은데 곧은 언젠가지. 씨 유 레이러 아닌 씨 유 섬데이. 아 안은 어디갔지? 안승권 방학이라던데 인사도 못하고 헤어져서 슬프다. 메일보내야겠다. 프레젠테이션땜에 사진 무지 찍혔다......... 행사 다 마치고 하이스트릿켄싱턴 탑샵에 갔다. 텍스프리 해달라니까 아마 인수인계 못받았나보다. 옆에 스텝이 붙어서 스텝원 ! 스텝투! 자기 일 하면서 하나씩 설명해주더라. 내 텍스프리 제대로 해준거 맞니? 암튼 친절히 설명해 주더라. 유클은 싸늘한데 말야. 여러번에 걸친 스텝과 오랜 시간으로 완성된 텍스프리 봉투를 건내줄때 난 정말 땡큐소머치가 안나올수가 없었다. 녹씨땅 가서 장미향 핸드크림 샀다. 녹씨당 좋은데 그 좋음을 어제 발견하다니 .. 한국가서 사야지.....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 어디갈까 고민하다 헴스테드 히스에 갔다. 거기 정말 좋다. 언덕 올라가 샌드위치 먹다가 바람 불어 샌드위치가 풀밭에 떨어졌다. 너무 아까워서 주워 먹었다. 먹고 바로 후회했다. 아마 배탈나겠지... 스와인플루........... 토마토랑 치킨이랑 야채 흘렸는데 개들이 냄새맞고 나 샌드위치 먹고있는데 달려오는거다 그러고 막 내 주위를 안떠나니까 개 주인이 불러도 불러도 개가 내 벤치 주위만 있으니 목줄로 개를 끌고 가는데 나머지 개가 또. 주인이 나에게 미안하다 했다. 그러고 날씨가 좀 끄물끄물해서 언덕 내려가는 길에 비가왔다. 마른하늘 맑은하늘이었는데 잠깐 내 위 구름들만 시커맸다. 좀 있으니 그쳤다. 헴스테드히스 입구에 위치한 호수 벤치에 앉아 책읽고 경치감상하고 음악듣고 감상젖고 허세좀부리다가 내려왔다. 교통카드가 그저께 만료되서 오늘 버스만 탈수 있기에 헤머스미스 가야하는데 헤머스미스 가는 버스가 없어 캠든에서 갈아타려다가 버스 더 앉아있고 싶어 홀본까지 갔다. 중간에 졸면서. 홀본가니 또 헤머스미스가는 버스 없어 학교쪽 가서 9번버스타고 헤머스미스 갔다. 헤머스미스서 H91버스 탔더니 N91과 같은 루트인줄 알았더니 어느 순간 N91이 사라져 두둥두둥. 중간에 내려 확인해보니 집 간다. 그래서 또 한참 좀 기다린후 다시 타서 보스톤마너 브렌포드 테임즈벨리유니버시티 파라곤 도착했다. 롱 저니. 도착해서 바로 짐 싸기 시작해 거의 다 쌌다. 아 무거워서 토나온다. 아 떠날 생각하니 넘 아쉽다. 벌써 그립다.유유유유유유유ㅠ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
Thursday, July 30, 2009
Wednesday, July 29, 2009
LONDON29
Green Park
Martin Margiela
Vivienne Westwood
PPQ
Oxford Street
St. christopher's place
L'OCCITANE
ARANG
Martin Margiela
Vivienne Westwood
PPQ
Oxford Street
St. christopher's place
L'OCCITANE
ARANG
Tuesday, July 28, 2009
LONDON28
FORTNUM AND MASON
Waterstone's
TOPSHOP
ROYAL ALBERT HALL
BBC Proms 2009 Prom 16
Gallery Standing
Waterstone's
TOPSHOP
ROYAL ALBERT HALL
BBC Proms 2009 Prom 16
Gallery Standing
Monday, July 27, 2009
LONDON27
OLD ST.
FIFTEEN
SHORDHICH
HYDE PARK
제이미 올리버 레스토랑 피프틴! 30파운드 생선보단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쇼디치 브릭레인 가난하지만 아티스트 화이트 큐브 갤러리 길버트앤조지
FIFTEEN
SHORDHICH
HYDE PARK
제이미 올리버 레스토랑 피프틴! 30파운드 생선보단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쇼디치 브릭레인 가난하지만 아티스트 화이트 큐브 갤러리 길버트앤조지
Sunday, July 26, 2009
LONDON26
High Street Kensington
Barbican Centre
Whitechapel
아침에 어제밤 탑샵갔다 입어보지 못한 원피스를 입어보러 다시 하이스트릿켄싱턴에 갔다. 탑샵가서 입어보고싶던 원피스 바지 자켓 남방 입어보고 피팅룸돌려놓기 쌓아두고 나왔다. 바비칸센터에가려고 바비칸에서 내렸더니 무슨 집단거주지역? 보스톤마너 우리 기숙사처럼 기숙사인것같은데 어떤 동은 세익스피어동 어떤 동은 길버트동 무지 많은 기숙사들 사이에 바비칸센터가 있었다. 바비칸센터 들어가는길에 다시 역으로 돌아갈까 싶었다 너무 그냥 집단 거주지역이어서 참고 들어가니 오 그제야 사람이 많아졌다. 영화를 사랑하고 연극을 사랑하고 춤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고 아트를 사랑하고 바비칸을 사랑하는 바비칸센터 뭐 이것저것 많았다. 음악도 들리고 작은 벼룩시장도 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축제도 있고 난 아트갤러리에 들어갔다. 근데 입장료 있었지만 난 그냥 들어갔다 당연하게 .. 카운터에서 날 잡지 않았다. 자연에대한 모티프로 탄생한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영상들도 많았다. 기억에 남는 영상은 어떤 남자가 달린다 계속달린다 계속계속달린다 저 끝에 뭐가 있을지 궁금한 나는 계속 앉아 영상을봤다 뭐가있었게?? 비밀 또 기억에 남는건 어떤사람이 저 멀리 자유의여신상을 찍었는데 갈대숲 사이서 쓰레기더미 사이서 건물들 사이서 글케 같은 자유의여신상을 찍었는데 그 주위의 장소는 극과 극인 것이 기억에 남는다. 또 뭐 이것저것 많았음. 바비칸센터에 있는데 너무너무너무 배고파서 갑자기 맥도날드 빅맥세트가 생각나서 바비칸역에 맥도날드 찾으려는데 없어 일단 화이트채플이있는 역으로 갔더니 맥도날드는 없고 KFC와 버거킹만 있더라 할수없이 버거킹에 들어가 와퍼밀 시켰는데 그 동네는 흑인들이 많이 사는동네인가보다 흑인이라기보단 살짝 검언 아니 거의 검은색 암튼 직원이 내 콜라 쟁반에 놨더니 어떤 흑인이 지껀줄알고 튀어나온 콜라를 손으로 찍어 먹는거다ㅡㅡ 근데 직원이 그거 그냥 그대로 나에게 줬다. 그래서 난 커버를 빼고 먹었다. 암튼 넘 찝찝했는데 글고 그 직원 돈만진 손으로 감자푸고 암튼 드럽다고 느껴저서 재빨리 먹고 나와 화이트채플 들어갔더니 그 많은 중동?흑인?암튼 그 동네에 유일한 정말 화이트채플이었다. 암튼 들어가서 보고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나에게 말을 거셨다. 할머니는 나에게 이 작품 순서가 녹색을 먼저칠하고 흰색을 칠하지 않았냐고 했다. 그래서 난 그냥 웃었다. 그러니 할머니가 자긴 그냥 순서 인터레스팅해서 그런거라구 자기 말을 하나도 이해하지 않고 있냐고 해서 내가 이해한다고 나도 동의한다고 했다. 글고 할머니 또 만났는데 나에게 아트공부하냐고해서 내가 아니라고 그러니까 영어 공부하냐고 해서 내가 웃었다 그리고 클로싱텍스타일배운다니까 여기서 아이디어 많이 얻을수 있겠다 했다.내가 할머니께 아티스트냐고 물으니자긴 아니라고 아티스트 친구가 많다고 친구는 80살인데 아직도 작품은 이팔청춘이라고 하셨다. 그러고 자기는 뮤지션이었다고 한다. 내가 할머니 이야기하실때 입을 가리고 말하니 버거킹와퍼에는 생양파가들어있어서 양파냄새 날까바 그러니 할머니도 자기 손녀와 지금 인도음식먹고와서 냄새날꺼라고 미안하다고했다 사실 할머니에겐 아무냄새 나지 않았는데 . 그러고 그 할머니와 헤어졌다. 화이트채플의 작은 영화관서 전쟁 로마 나오는 영상보며 쉬다가 마감시간 6시에 나왔다. 화이트채플서 길버트엔 조지를 또봤다. 멋진아저씨들
Barbican Centre
Whitechapel
아침에 어제밤 탑샵갔다 입어보지 못한 원피스를 입어보러 다시 하이스트릿켄싱턴에 갔다. 탑샵가서 입어보고싶던 원피스 바지 자켓 남방 입어보고 피팅룸돌려놓기 쌓아두고 나왔다. 바비칸센터에가려고 바비칸에서 내렸더니 무슨 집단거주지역? 보스톤마너 우리 기숙사처럼 기숙사인것같은데 어떤 동은 세익스피어동 어떤 동은 길버트동 무지 많은 기숙사들 사이에 바비칸센터가 있었다. 바비칸센터 들어가는길에 다시 역으로 돌아갈까 싶었다 너무 그냥 집단 거주지역이어서 참고 들어가니 오 그제야 사람이 많아졌다. 영화를 사랑하고 연극을 사랑하고 춤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고 아트를 사랑하고 바비칸을 사랑하는 바비칸센터 뭐 이것저것 많았다. 음악도 들리고 작은 벼룩시장도 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축제도 있고 난 아트갤러리에 들어갔다. 근데 입장료 있었지만 난 그냥 들어갔다 당연하게 .. 카운터에서 날 잡지 않았다. 자연에대한 모티프로 탄생한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영상들도 많았다. 기억에 남는 영상은 어떤 남자가 달린다 계속달린다 계속계속달린다 저 끝에 뭐가 있을지 궁금한 나는 계속 앉아 영상을봤다 뭐가있었게?? 비밀 또 기억에 남는건 어떤사람이 저 멀리 자유의여신상을 찍었는데 갈대숲 사이서 쓰레기더미 사이서 건물들 사이서 글케 같은 자유의여신상을 찍었는데 그 주위의 장소는 극과 극인 것이 기억에 남는다. 또 뭐 이것저것 많았음. 바비칸센터에 있는데 너무너무너무 배고파서 갑자기 맥도날드 빅맥세트가 생각나서 바비칸역에 맥도날드 찾으려는데 없어 일단 화이트채플이있는 역으로 갔더니 맥도날드는 없고 KFC와 버거킹만 있더라 할수없이 버거킹에 들어가 와퍼밀 시켰는데 그 동네는 흑인들이 많이 사는동네인가보다 흑인이라기보단 살짝 검언 아니 거의 검은색 암튼 직원이 내 콜라 쟁반에 놨더니 어떤 흑인이 지껀줄알고 튀어나온 콜라를 손으로 찍어 먹는거다ㅡㅡ 근데 직원이 그거 그냥 그대로 나에게 줬다. 그래서 난 커버를 빼고 먹었다. 암튼 넘 찝찝했는데 글고 그 직원 돈만진 손으로 감자푸고 암튼 드럽다고 느껴저서 재빨리 먹고 나와 화이트채플 들어갔더니 그 많은 중동?흑인?암튼 그 동네에 유일한 정말 화이트채플이었다. 암튼 들어가서 보고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나에게 말을 거셨다. 할머니는 나에게 이 작품 순서가 녹색을 먼저칠하고 흰색을 칠하지 않았냐고 했다. 그래서 난 그냥 웃었다. 그러니 할머니가 자긴 그냥 순서 인터레스팅해서 그런거라구 자기 말을 하나도 이해하지 않고 있냐고 해서 내가 이해한다고 나도 동의한다고 했다. 글고 할머니 또 만났는데 나에게 아트공부하냐고해서 내가 아니라고 그러니까 영어 공부하냐고 해서 내가 웃었다 그리고 클로싱텍스타일배운다니까 여기서 아이디어 많이 얻을수 있겠다 했다.내가 할머니께 아티스트냐고 물으니자긴 아니라고 아티스트 친구가 많다고 친구는 80살인데 아직도 작품은 이팔청춘이라고 하셨다. 그러고 자기는 뮤지션이었다고 한다. 내가 할머니 이야기하실때 입을 가리고 말하니 버거킹와퍼에는 생양파가들어있어서 양파냄새 날까바 그러니 할머니도 자기 손녀와 지금 인도음식먹고와서 냄새날꺼라고 미안하다고했다 사실 할머니에겐 아무냄새 나지 않았는데 . 그러고 그 할머니와 헤어졌다. 화이트채플의 작은 영화관서 전쟁 로마 나오는 영상보며 쉬다가 마감시간 6시에 나왔다. 화이트채플서 길버트엔 조지를 또봤다. 멋진아저씨들
Saturday, July 25, 2009
LONDON25
Angel
camden street
antique market
tesco
waterstones
Liverpool street
absolute vintage
beyond retro
roket
Holborn
Covent Garden
High Street Kensington
topshop
m&s
camden street
antique market
tesco
waterstones
Liverpool street
absolute vintage
beyond retro
roket
Holborn
Covent Garden
High Street Kensington
topshop
m&s
Thursday, July 23, 2009
LONDON23
ODEON
Leicester Square
HARRY POTTER
캐서린?선생님 마지막 수업 사진도 뽑아주시고 영화도보여주시고 파일도주시고 우리가 쓴 글로벌라이제이션에대하여 첨삭도해주시고 꼼꼼히 정말 첫번째 수정 두번째 수정해서 파일로 정리해 주셔서 넘 감사했다. 수업이 끝나고 부츠서 언니들 뭐 사고 버스타고 피카델리 가려고 버스를 탔더니 림콕윙 관계자가 있었다. 그 언니가 지금 자기는 브래드피트를 보러 간다고 했다. 오 ! 지금 브래드피트의 영화 시사회 때문에 오데온서 볼 수 있다는 거다. 그래서 렛츠고 해서 같이 갔는데 우 사람이 많았지만 헤리포터 때만큼은 아니었던것같다. 암튼 사람들 땜에 자세히 보지 못하고 내가 찍은 사진들 다 쓰레기고 암튼 감독님과 우리나라로치면 연예가중계리포트? 들만 잔뜩 보고 인간들에게 지쳐 걍 나왔다. 맥도날드서 저녁먹고 씨네월드로 헤리포터를 보러갔다. 정말 그 영화관서 보고 싶지 않았는데 5.9파운드라서 다른 곳보다 싸다고 언니들이 예매하길래 나도 예매했다. 정말 5.9파운드보다 못한 시설이라고 생각한다. 냄새는 땀냄새 남자화장실냄새 오줌냄새 발냄새 섞은 찌질한 냄새에 좌석 기울기도 완만해 앞 사람 머리통땜에 화면이 가리고 화질도 좋지 않았다. 자리도 불편해서 중간에 뛰쳐 나가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래도 영화는 좋았다. 대사를 더 많이 알아들을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영화보고 넘 피곤해서 바로 숙소왔다 이미 한시지만 오늘 느낀점은 한국영화관이 훨 좋은거 사실 런던서도 좋은영화관 갔으면 좋았을테지 아 그리고 여긴 너무 팝콘도 비싸 ㅡㅡ 서울이 좋다 스폰지하우스도 그립고 씨지브이도 그립고
Leicester Square
HARRY POTTER
캐서린?선생님 마지막 수업 사진도 뽑아주시고 영화도보여주시고 파일도주시고 우리가 쓴 글로벌라이제이션에대하여 첨삭도해주시고 꼼꼼히 정말 첫번째 수정 두번째 수정해서 파일로 정리해 주셔서 넘 감사했다. 수업이 끝나고 부츠서 언니들 뭐 사고 버스타고 피카델리 가려고 버스를 탔더니 림콕윙 관계자가 있었다. 그 언니가 지금 자기는 브래드피트를 보러 간다고 했다. 오 ! 지금 브래드피트의 영화 시사회 때문에 오데온서 볼 수 있다는 거다. 그래서 렛츠고 해서 같이 갔는데 우 사람이 많았지만 헤리포터 때만큼은 아니었던것같다. 암튼 사람들 땜에 자세히 보지 못하고 내가 찍은 사진들 다 쓰레기고 암튼 감독님과 우리나라로치면 연예가중계리포트? 들만 잔뜩 보고 인간들에게 지쳐 걍 나왔다. 맥도날드서 저녁먹고 씨네월드로 헤리포터를 보러갔다. 정말 그 영화관서 보고 싶지 않았는데 5.9파운드라서 다른 곳보다 싸다고 언니들이 예매하길래 나도 예매했다. 정말 5.9파운드보다 못한 시설이라고 생각한다. 냄새는 땀냄새 남자화장실냄새 오줌냄새 발냄새 섞은 찌질한 냄새에 좌석 기울기도 완만해 앞 사람 머리통땜에 화면이 가리고 화질도 좋지 않았다. 자리도 불편해서 중간에 뛰쳐 나가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래도 영화는 좋았다. 대사를 더 많이 알아들을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영화보고 넘 피곤해서 바로 숙소왔다 이미 한시지만 오늘 느낀점은 한국영화관이 훨 좋은거 사실 런던서도 좋은영화관 갔으면 좋았을테지 아 그리고 여긴 너무 팝콘도 비싸 ㅡㅡ 서울이 좋다 스폰지하우스도 그립고 씨지브이도 그립고
Wednesday, July 22, 2009
LONDON22
SAATCHI GALLERY
SLONE SQUARE
캐롤라인 선생님이 내일 못나오신다고 하셨다. 내일 선생님의 언니의 보이스가 있다고 했다. 어떤 용어가 있을 텐데 영어로든 우리나라말이든 난 그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아 일본드라마 보이스로 그냥 썼다.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이 왜 죽었는지 변호사랑 의사랑 뭐 모여서 발표하는거를 낼 한다고 한다. 선생님의 언니는 착하신 분이라고 했다.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삐뚤어진건가 남자에게 빠져서 삐뚤어진건가 3년전 스페인에서 배를 훔쳐 항해하다 아프리가 어딘가의 바다에서 죽은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내일 왜 죽었는지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선생님은 아마 굶어 죽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거 뭔가 드라마 같은 이야기여서 놀랐다.
수업이 끝나고 챌시쪽 가든에 갔다가 점심먹고 사치갤러리에 가기로 했는데 넘 인원이 많아서 인지는 몰라도 쫌 기분이 좋진 않았다. 암튼 이쁜 그 가든 또 봐서그런지 몰라도 기분이 별로 안좋아서 그랬을거다 별로 감흥이 없었다. 근처 마켓서 스파게티와 피자를 먹었다. 비쌋지만 한국서 먹는 맛이어서 좀 갠찬았다 근데 왤케 다들 햇빛을 좋아하는지 내가 그늘에 앉자니깐 싫어하드라 그럼 좋아하니까 햇빛을 정면으로 보고 앉던가 등지고 앉아서는 괜찮지 않냐고 ? 나도 등지고 앉으면 좀 갠찬켔다 눈부시고 얼굴 뜨끈거리는데 가뜩이나 기분 별룬데 말이야 그래서 내가 자리를 바꾸자고 했지 좋아하니깐 햇빛 정면으로 한번 맞으며 밥 먹으라구 근데 마침 또 다른언니도 뜨겁다고 해서 결국 안에서 먹기로 했다 글고 앉았는데 그 언니가 단체사진을 찍고싶다고 그래서 내가 찍어주겠다고 그래서 찍고있으니 점원이 다 찍어주겠다고 난 괜찮은데 정말 그래서 난 가디건으로 얼굴을 가렸지 근데 이제 다 나 사진 안찍는거 알았으면 가만히 뒀으면 좋겠는데 좀 찍으면 어떻냐고? 쫌 안찍으면 어떤데? 찍기 싫다는 사람한테 같이 찍자고 그러는게 당연한거야? 암튼 이때 기분 넘 별로였어
밥 다 먹고 같이 움직이는 분위기여서 난 먼저 혼자 사치보고 리버풀가서 씨디보고 빈티지샵가려는데 결국 다 흐터지게 되었다. 다들 넘 많은 인원이 같이다디는건 싫어하는가부다 사치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훨 좋았다 컨템포러리아트 흐 1.5파운드 주고 팜플렛도 샀는데 어려운 단어가 너무 많아서 해석하기 넘 힘들다 꼭대기층에는 한국인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있어서 반가웠다 옆방에서는 Hear the world 라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었다. 컨템포러리 작품들 아무설명없이 딱 봐서는 뭘 말하는지 알기 어렵다. 어떤 건 나도 저건 만들겠다 나도 저건 그리겠다 싶은 작품들도 있다. 난 가끔 과제할 때 의도하지 않고 우연의 결과로 이끌어진 작품을 제출할때가 있는데 이 아티스트들은 어떨까? 자신들이 말하고하자는 바를 먼저 확고하게 정하고 작품을 만들까? 만들다 보니 우연히 멋지게 만들어진 작품에 의미를 부여할까? 그래서 난 한 작품작품 마다의 의미를 그 작품이 왜 그렇게 만들어졌는지 저 원은 뭘 의미하고 저 시계는 뭘 의미하고 저 마네킹은 뭘 의미하고 저 허수아비는 뭘 의미하는지가 궁금하다. 근데 언제나 그런건 설명해주지 않는다. 나와 있어도 단적인 내용일 뿐 추상적이고 어려운 단어의 나열일뿐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난 진실을 알고싶다 그들이 뭘 말하고 싶은지. 작년에 톰보이카페갤러리에 베를린서브컬쳐 전시를 보러갔었다. 그때 한쪽 벽면에는 오헌이라는 타투아티스트가 6명의 모델 등짝에 자신의 이름 알파벳 한자씩 새긴 결과와 그 과정이 사진에 담겨 전시되고 있었다. 난 그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려 하는건가? 라고 생각했었다 뭔지 알 수 없었기에 난 숙제도 해야했고 궁금도 했기에 그에게 메일을 보냈다. 왜 자신의 이름을 전시했는지 뭘 말하고 싶었는지 등등등 그에게 온 답변은 꽤 흥미로웠다. 자기는 베를린서브컬쳐 전시를 주최하는 단체로부터 서포트를 받고있고 자기도 다른 타투리스틀과 같이 이기적이기 때문에 자기의 이름을 홍보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는 내용이었다. 이게 솔직한 답변이 아닌가 싶다. 어려운 단어들 추상적인 단어들을 마구 나열해 놓는거 이해 안된다. 내가 머리가 나빠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그런 작품들 보면 아 멋지다 라고 생각하는게 다일뿐 난 아티스트들과 소통하고 싶은데 다른 세계에 사는 것일까 암튼 쉽게쉽게 갔으면 좋겠다.
사치갤러리를 다 감상한 후 리버풀에 가려고 버스타려는데 양말가게가 있어 들어갔다가 이쁜데 넘 비싸서 구경하다가 아빠양말 하나 샀다. 아빠가 맘에 들어했음 좋겠는데 양말가게서 넘 시간을 보내서 리버풀 가긴 넘 늦어 옆에 레코드가게 있어 융자가 부탁한 스페인 음반을 찾다가 없어서 생각해보면 테고마스?스페인 음반은 스페인에서도 구하기 힘들것같은데말야 암튼 또 구경하다가 스타벅스서 카라멜프라푸치노 먹고 오늘 잠 못잘지도 모른다 앉아서 갑자기 서울유클과 런던탑샵,H&M의 차이를 나열해보고 싶은 생각에 노트에 끄젹이다가 사치에서 집어온 리플릿들 보다가 림콕윙 숙제 하다가 노래듣다가 화장실갔다가 나와서 버스타고 헤머스미스역에서 내려 지하철타고 기숙사로돌아왔다. 중간에 막스가서 맛없는 것도 샀지 으 그거 옆에 있는데 정말 이젠 다시 말레이시아 태국 향 나는 음식 사먹지 않을거다 냄새가......
오늘 다른반 프랑스인과 선생님과 또 어떤 외국인이 우리 기숙사에 놀러왔다 오늘 프랑스인이 입은 셔츠 내스타일이다. 연하늘 남방에 듬성듬성있는 꽃들. 너의 셔츠 멋지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난 그렇게 모두의 주목을 받는 사람에게 다가가지 않게 된다. 사람들은 거의 그들과 포커치고 밥먹고 놀고있지만 난 왤케 사람들 우루루 같이있는것이 실치 그렇게 같이있으면 난 말 수가 많이 줄고 거의 안하고 불편하다 그래서 방에 들어와 이렇게 일기를 쓰고있다.
SLONE SQUARE
캐롤라인 선생님이 내일 못나오신다고 하셨다. 내일 선생님의 언니의 보이스가 있다고 했다. 어떤 용어가 있을 텐데 영어로든 우리나라말이든 난 그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아 일본드라마 보이스로 그냥 썼다.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이 왜 죽었는지 변호사랑 의사랑 뭐 모여서 발표하는거를 낼 한다고 한다. 선생님의 언니는 착하신 분이라고 했다.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삐뚤어진건가 남자에게 빠져서 삐뚤어진건가 3년전 스페인에서 배를 훔쳐 항해하다 아프리가 어딘가의 바다에서 죽은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내일 왜 죽었는지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선생님은 아마 굶어 죽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거 뭔가 드라마 같은 이야기여서 놀랐다.
수업이 끝나고 챌시쪽 가든에 갔다가 점심먹고 사치갤러리에 가기로 했는데 넘 인원이 많아서 인지는 몰라도 쫌 기분이 좋진 않았다. 암튼 이쁜 그 가든 또 봐서그런지 몰라도 기분이 별로 안좋아서 그랬을거다 별로 감흥이 없었다. 근처 마켓서 스파게티와 피자를 먹었다. 비쌋지만 한국서 먹는 맛이어서 좀 갠찬았다 근데 왤케 다들 햇빛을 좋아하는지 내가 그늘에 앉자니깐 싫어하드라 그럼 좋아하니까 햇빛을 정면으로 보고 앉던가 등지고 앉아서는 괜찮지 않냐고 ? 나도 등지고 앉으면 좀 갠찬켔다 눈부시고 얼굴 뜨끈거리는데 가뜩이나 기분 별룬데 말이야 그래서 내가 자리를 바꾸자고 했지 좋아하니깐 햇빛 정면으로 한번 맞으며 밥 먹으라구 근데 마침 또 다른언니도 뜨겁다고 해서 결국 안에서 먹기로 했다 글고 앉았는데 그 언니가 단체사진을 찍고싶다고 그래서 내가 찍어주겠다고 그래서 찍고있으니 점원이 다 찍어주겠다고 난 괜찮은데 정말 그래서 난 가디건으로 얼굴을 가렸지 근데 이제 다 나 사진 안찍는거 알았으면 가만히 뒀으면 좋겠는데 좀 찍으면 어떻냐고? 쫌 안찍으면 어떤데? 찍기 싫다는 사람한테 같이 찍자고 그러는게 당연한거야? 암튼 이때 기분 넘 별로였어
밥 다 먹고 같이 움직이는 분위기여서 난 먼저 혼자 사치보고 리버풀가서 씨디보고 빈티지샵가려는데 결국 다 흐터지게 되었다. 다들 넘 많은 인원이 같이다디는건 싫어하는가부다 사치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훨 좋았다 컨템포러리아트 흐 1.5파운드 주고 팜플렛도 샀는데 어려운 단어가 너무 많아서 해석하기 넘 힘들다 꼭대기층에는 한국인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있어서 반가웠다 옆방에서는 Hear the world 라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었다. 컨템포러리 작품들 아무설명없이 딱 봐서는 뭘 말하는지 알기 어렵다. 어떤 건 나도 저건 만들겠다 나도 저건 그리겠다 싶은 작품들도 있다. 난 가끔 과제할 때 의도하지 않고 우연의 결과로 이끌어진 작품을 제출할때가 있는데 이 아티스트들은 어떨까? 자신들이 말하고하자는 바를 먼저 확고하게 정하고 작품을 만들까? 만들다 보니 우연히 멋지게 만들어진 작품에 의미를 부여할까? 그래서 난 한 작품작품 마다의 의미를 그 작품이 왜 그렇게 만들어졌는지 저 원은 뭘 의미하고 저 시계는 뭘 의미하고 저 마네킹은 뭘 의미하고 저 허수아비는 뭘 의미하는지가 궁금하다. 근데 언제나 그런건 설명해주지 않는다. 나와 있어도 단적인 내용일 뿐 추상적이고 어려운 단어의 나열일뿐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난 진실을 알고싶다 그들이 뭘 말하고 싶은지. 작년에 톰보이카페갤러리에 베를린서브컬쳐 전시를 보러갔었다. 그때 한쪽 벽면에는 오헌이라는 타투아티스트가 6명의 모델 등짝에 자신의 이름 알파벳 한자씩 새긴 결과와 그 과정이 사진에 담겨 전시되고 있었다. 난 그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려 하는건가? 라고 생각했었다 뭔지 알 수 없었기에 난 숙제도 해야했고 궁금도 했기에 그에게 메일을 보냈다. 왜 자신의 이름을 전시했는지 뭘 말하고 싶었는지 등등등 그에게 온 답변은 꽤 흥미로웠다. 자기는 베를린서브컬쳐 전시를 주최하는 단체로부터 서포트를 받고있고 자기도 다른 타투리스틀과 같이 이기적이기 때문에 자기의 이름을 홍보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는 내용이었다. 이게 솔직한 답변이 아닌가 싶다. 어려운 단어들 추상적인 단어들을 마구 나열해 놓는거 이해 안된다. 내가 머리가 나빠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그런 작품들 보면 아 멋지다 라고 생각하는게 다일뿐 난 아티스트들과 소통하고 싶은데 다른 세계에 사는 것일까 암튼 쉽게쉽게 갔으면 좋겠다.
사치갤러리를 다 감상한 후 리버풀에 가려고 버스타려는데 양말가게가 있어 들어갔다가 이쁜데 넘 비싸서 구경하다가 아빠양말 하나 샀다. 아빠가 맘에 들어했음 좋겠는데 양말가게서 넘 시간을 보내서 리버풀 가긴 넘 늦어 옆에 레코드가게 있어 융자가 부탁한 스페인 음반을 찾다가 없어서 생각해보면 테고마스?스페인 음반은 스페인에서도 구하기 힘들것같은데말야 암튼 또 구경하다가 스타벅스서 카라멜프라푸치노 먹고 오늘 잠 못잘지도 모른다 앉아서 갑자기 서울유클과 런던탑샵,H&M의 차이를 나열해보고 싶은 생각에 노트에 끄젹이다가 사치에서 집어온 리플릿들 보다가 림콕윙 숙제 하다가 노래듣다가 화장실갔다가 나와서 버스타고 헤머스미스역에서 내려 지하철타고 기숙사로돌아왔다. 중간에 막스가서 맛없는 것도 샀지 으 그거 옆에 있는데 정말 이젠 다시 말레이시아 태국 향 나는 음식 사먹지 않을거다 냄새가......
오늘 다른반 프랑스인과 선생님과 또 어떤 외국인이 우리 기숙사에 놀러왔다 오늘 프랑스인이 입은 셔츠 내스타일이다. 연하늘 남방에 듬성듬성있는 꽃들. 너의 셔츠 멋지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난 그렇게 모두의 주목을 받는 사람에게 다가가지 않게 된다. 사람들은 거의 그들과 포커치고 밥먹고 놀고있지만 난 왤케 사람들 우루루 같이있는것이 실치 그렇게 같이있으면 난 말 수가 많이 줄고 거의 안하고 불편하다 그래서 방에 들어와 이렇게 일기를 쓰고있다.
Tuesday, July 21, 2009
LONDON21
BILLY ELLIOT
빌리엘리엇 넘 재밌었다. 25파운드짜리 디스트릭트자리라 기대도 안하고 갔는데 프라이베잇한공간이라 오히려 좋았다 옆에 외국인 삼촌뻘 아저씨가 앉길래 난 웃었다 나에게 하이 하우아유 했다 난 왜케 사람들이 첨 만났을때 하우아유 묻는지 모르겠다 걍 인사라지만 난 별로 할말이 없다 그래서 그냥 웃고있다가 나의 카랴멜 두개를 드렸다 나보고 잇츠 베리 나이스오브유 했당 이 대사는 네이트가 제니의 스케치북을 엘리노어 사무실에 가져다 주었을 때 제니가 네이트에게 한말인데 말이다 암튼 그 삼촌아저씨는 캐나다에서 왔단다. 펜실베니아 유니버시티에서 메디슨을 연구한다고 했다. 멋져 !!! 지금은 캠브릿지대학에서 콜라보했다가 휴가차 런던에 있다고했다 그 삼촌아저씨 발음이 아주 클리어했다 우우우우 우리가 영어배우러 섬머캠프로 런던왔다니깐 악센트는 배우지 말랬다 한참 대화가 이어가려는데 뮤지컬이 시작됬다 아 넘 귀여운 발레단들 빌리도 넘 귀여웠다 노래도 좋았고 총 지휘하는 감독님 한손으로는 피아노를 막 치시고 한손으로는 지휘를 하시고 또 컴터로 작업하다가 다시 피아노치고 큐사인하고 손이 날라다녔다 무대장치들도 인상적이었다 참 다들 머리가 좋다 의상들도 칼라풀하게 잘 조화롭게 눈에 보기좋게 만들어논것같았다 쉬는쉬간이 되어 캐나다삼촌아저씨는 화장실다녀오시고 나는 또 카라멜을 드렸다 내가 와이돈유비짓코리아 하니깐 뭐라그랬지? 암튼 외국인들은 반응이 좋다 난 무미건조한데말이야 삼촌아저씨가 뮤지컬보고 어땠냐고 그랬는데 난 또 딱히 할말이 없어 옆에 영지언니를 바라봤다. 아저씨가 좋지 않았냐고 그래서 끄덕였다 그러고 아저씨가 인조이 유어 홀리데이 해서 나도 헤브어 나이스 할리데이 해주었다 그리고 나에게 캔디도 고맙다고 하고 바이바이 헤어졌다 기억에 남는 아저씨. 만나서 반가웠단 소리도 하고 싶었는데 까먹었따 흥 담에 언젠가 또 만나면 신기하겠다 빌리가 오페라의유령보다 재미있었다 헤어스프레이도 보고싶고 시스터 액트도 보고싶다 발레도 배우고싶다
빌리엘리엇 넘 재밌었다. 25파운드짜리 디스트릭트자리라 기대도 안하고 갔는데 프라이베잇한공간이라 오히려 좋았다 옆에 외국인 삼촌뻘 아저씨가 앉길래 난 웃었다 나에게 하이 하우아유 했다 난 왜케 사람들이 첨 만났을때 하우아유 묻는지 모르겠다 걍 인사라지만 난 별로 할말이 없다 그래서 그냥 웃고있다가 나의 카랴멜 두개를 드렸다 나보고 잇츠 베리 나이스오브유 했당 이 대사는 네이트가 제니의 스케치북을 엘리노어 사무실에 가져다 주었을 때 제니가 네이트에게 한말인데 말이다 암튼 그 삼촌아저씨는 캐나다에서 왔단다. 펜실베니아 유니버시티에서 메디슨을 연구한다고 했다. 멋져 !!! 지금은 캠브릿지대학에서 콜라보했다가 휴가차 런던에 있다고했다 그 삼촌아저씨 발음이 아주 클리어했다 우우우우 우리가 영어배우러 섬머캠프로 런던왔다니깐 악센트는 배우지 말랬다 한참 대화가 이어가려는데 뮤지컬이 시작됬다 아 넘 귀여운 발레단들 빌리도 넘 귀여웠다 노래도 좋았고 총 지휘하는 감독님 한손으로는 피아노를 막 치시고 한손으로는 지휘를 하시고 또 컴터로 작업하다가 다시 피아노치고 큐사인하고 손이 날라다녔다 무대장치들도 인상적이었다 참 다들 머리가 좋다 의상들도 칼라풀하게 잘 조화롭게 눈에 보기좋게 만들어논것같았다 쉬는쉬간이 되어 캐나다삼촌아저씨는 화장실다녀오시고 나는 또 카라멜을 드렸다 내가 와이돈유비짓코리아 하니깐 뭐라그랬지? 암튼 외국인들은 반응이 좋다 난 무미건조한데말이야 삼촌아저씨가 뮤지컬보고 어땠냐고 그랬는데 난 또 딱히 할말이 없어 옆에 영지언니를 바라봤다. 아저씨가 좋지 않았냐고 그래서 끄덕였다 그러고 아저씨가 인조이 유어 홀리데이 해서 나도 헤브어 나이스 할리데이 해주었다 그리고 나에게 캔디도 고맙다고 하고 바이바이 헤어졌다 기억에 남는 아저씨. 만나서 반가웠단 소리도 하고 싶었는데 까먹었따 흥 담에 언젠가 또 만나면 신기하겠다 빌리가 오페라의유령보다 재미있었다 헤어스프레이도 보고싶고 시스터 액트도 보고싶다 발레도 배우고싶다
Monday, July 20, 2009
LONDON20
Regent's Park
TATE britain
Sainsbury's
오늘 얼굴이 시뻘게져서 바다때문에 그 상태로 림콕윙서 수업듣고 프렛서 점심사서 리젠트 공원서 먹고 아 근데 도저히 얼굴이 화끈거려서 못있겠는거 그래서 일단 공원서 일어나 테이트 브리튼가서 데이즈드 잡지 사고 달리의 기법 봤는데 달리 오 기법 전시한 전시장3? 진짜 좋았다 근데 내가 맨정신이었다면 더 좋았을거다 그 공간에서 달리가 여행하며 각 나라마다 사용한 색과 그때 그린 노트 달리의 기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짧게 설명도해주고 또 그 기법의 베이직 원리 예를 들면 그림자 각도 뭐 그런것도 있고 직접 사람들이 달리 그림을 그려볼수있게 스케치종이와 연필도 준비되있고 넘넘 좋았는데 얼굴이 넘 화끈하고 열이나서 나와버렸다 내 얼굴은 정말 홍당무였다 그래서 홀본으로 가려는데 바로가는 버스 없어 좀 헤매다가 넘 얼굴이 더워서 옥스포드 가서 부츠 들어가 에프터 선크림 사고 홀본 세인즈버리가서 장 보고 기숙사로 바로 왔다. 에프터 선크림 발랐는데 글케 효과는 없는듯 하다 아 내얼굴 내피부 이 빈곤해보이는 피부톤................열난다
TATE britain
Sainsbury's
오늘 얼굴이 시뻘게져서 바다때문에 그 상태로 림콕윙서 수업듣고 프렛서 점심사서 리젠트 공원서 먹고 아 근데 도저히 얼굴이 화끈거려서 못있겠는거 그래서 일단 공원서 일어나 테이트 브리튼가서 데이즈드 잡지 사고 달리의 기법 봤는데 달리 오 기법 전시한 전시장3? 진짜 좋았다 근데 내가 맨정신이었다면 더 좋았을거다 그 공간에서 달리가 여행하며 각 나라마다 사용한 색과 그때 그린 노트 달리의 기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짧게 설명도해주고 또 그 기법의 베이직 원리 예를 들면 그림자 각도 뭐 그런것도 있고 직접 사람들이 달리 그림을 그려볼수있게 스케치종이와 연필도 준비되있고 넘넘 좋았는데 얼굴이 넘 화끈하고 열이나서 나와버렸다 내 얼굴은 정말 홍당무였다 그래서 홀본으로 가려는데 바로가는 버스 없어 좀 헤매다가 넘 얼굴이 더워서 옥스포드 가서 부츠 들어가 에프터 선크림 사고 홀본 세인즈버리가서 장 보고 기숙사로 바로 왔다. 에프터 선크림 발랐는데 글케 효과는 없는듯 하다 아 내얼굴 내피부 이 빈곤해보이는 피부톤................열난다
LONDON19
BRIGHTON
SEVEN SISTERS CLIFF
FISH & CHIPS
바다간다고 신나서 3파운드 수영복도 사고 3파운드 비치웨어도 사 입고 브라이튼으로 갔다. 근데 너무너무너무 추워 강풍에 겨울바다 온 듯한 느낌이었다. 주위에 워커 부츠 신은 사람들 어그부츠 입은 사람들 심지어 패딩입은 아이들도 있었는데 우리는 비키니에 원피스를 입고 갔으니 너무너무 추웠지 점심즈음 브라이튼 도착해 너무 추워 일단 버거킹서 주니어와퍼세트를 먹고싶었지만 키즈밖에없어 그냥 와퍼세트를 배터지게 먹고 나와 세븐시스터즈 클림프에 갔다. 가는 버스 안에서 영지언니가 브라이튼 주민과 대화하더라. 그 대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왜 바다에 사람이 없어요? 주민왈 잇츠 쏘 칠리 칠리 칠리 칠리 칠리 칠리 칠리 아 당연하지 이렇게 추운데 누가 바다에 들어가 암튼 그래서 세븐 시스터즈 클림프 아 멋졌다 하얀 절벽도 자연도 거기서 살면 눈이 좋아질것만 같았다. 양들도 이쁘고 하늘도 구름도 나무도 풀도 ㅎ 다만 바람이 너무너무 강풍이 불어 케세이퍼시픽 담요를 덮으니 나보고 너가 연예인이냐? 훗 그곳에 있는 바다에 그 추운 강풍이 부는 바다를 들어갔다 난 안들어갔다 넘 추워서 바다에 들어갔다 나와 덜덜 떠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기 싫었다 그래서 나는 백사장이 아닌 자갈 위에 앉아 짐을 지키며 바다를 감상하는데 옆에 어떤 아저씨가 후후후후 환호성을 치는것 옆을 보니 어느나라학생들인지알수없는 남여학생들이 옷을 훌러덩훌러덩 벗고있더라 그러고는 바다로 들어갔다 !!!!! 티팬티 입은 여자아이도 있었다 어케그러지? 더 웃긴건 바다안에서 단체사진을 찍는데 다들 뒤 돌아 팬티를 내리고 찍더라는것. 이것이 컬츄럴 쇼크였다. 바다에들어간사람들은 다 나오고 배는 다 꺼져 다시 브라이튼으로 돌아가 아 너무 추운데 뭐먹을지 서성이다 피쉬엔 칩스를 먹었다 영국 와서 첨 먹어봤는데 나름 맛있었다 감자튀김맛있당 근데 어제는 점심 저녁도 다 글케 감자튀김만 먹으니까 슈퍼사이즈미가 되는것 같았다. 덜덜덜덜 후덜덜덜 떨다가 9시 런던행버스를타고 빅토리아에 도착해 사우스켄싱턴서 피카델리로 갈아타 보스톤마너에 도착해 바스를타고 내려 기숙사로 겨우 도착했다 도착하고 거울을보니 글쎄 안경자국만 안타고 시커먼스가 되있는거다 ㅠㅠㅠ 심지어 목에 비키니 줄 모양도 생겼다 아 말도안되 글케 춥고 겨울바다 같은데난 바다도 안들어갔는데 이렇게 시커먼스가 되다니 아무리 선크림을 안발랐어도 말야 이제 꼭 선크림 꼭 바르고 놀아야겠다 하지만 이미 되돌리기엔 넘 늦었어 젠장 나 돌아갈래 하얀 나로 이건 넘 얼룩덜룩 아 HOW CAN I FIX IT??? :(
SEVEN SISTERS CLIFF
FISH & CHIPS
바다간다고 신나서 3파운드 수영복도 사고 3파운드 비치웨어도 사 입고 브라이튼으로 갔다. 근데 너무너무너무 추워 강풍에 겨울바다 온 듯한 느낌이었다. 주위에 워커 부츠 신은 사람들 어그부츠 입은 사람들 심지어 패딩입은 아이들도 있었는데 우리는 비키니에 원피스를 입고 갔으니 너무너무 추웠지 점심즈음 브라이튼 도착해 너무 추워 일단 버거킹서 주니어와퍼세트를 먹고싶었지만 키즈밖에없어 그냥 와퍼세트를 배터지게 먹고 나와 세븐시스터즈 클림프에 갔다. 가는 버스 안에서 영지언니가 브라이튼 주민과 대화하더라. 그 대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왜 바다에 사람이 없어요? 주민왈 잇츠 쏘 칠리 칠리 칠리 칠리 칠리 칠리 칠리 아 당연하지 이렇게 추운데 누가 바다에 들어가 암튼 그래서 세븐 시스터즈 클림프 아 멋졌다 하얀 절벽도 자연도 거기서 살면 눈이 좋아질것만 같았다. 양들도 이쁘고 하늘도 구름도 나무도 풀도 ㅎ 다만 바람이 너무너무 강풍이 불어 케세이퍼시픽 담요를 덮으니 나보고 너가 연예인이냐? 훗 그곳에 있는 바다에 그 추운 강풍이 부는 바다를 들어갔다 난 안들어갔다 넘 추워서 바다에 들어갔다 나와 덜덜 떠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기 싫었다 그래서 나는 백사장이 아닌 자갈 위에 앉아 짐을 지키며 바다를 감상하는데 옆에 어떤 아저씨가 후후후후 환호성을 치는것 옆을 보니 어느나라학생들인지알수없는 남여학생들이 옷을 훌러덩훌러덩 벗고있더라 그러고는 바다로 들어갔다 !!!!! 티팬티 입은 여자아이도 있었다 어케그러지? 더 웃긴건 바다안에서 단체사진을 찍는데 다들 뒤 돌아 팬티를 내리고 찍더라는것. 이것이 컬츄럴 쇼크였다. 바다에들어간사람들은 다 나오고 배는 다 꺼져 다시 브라이튼으로 돌아가 아 너무 추운데 뭐먹을지 서성이다 피쉬엔 칩스를 먹었다 영국 와서 첨 먹어봤는데 나름 맛있었다 감자튀김맛있당 근데 어제는 점심 저녁도 다 글케 감자튀김만 먹으니까 슈퍼사이즈미가 되는것 같았다. 덜덜덜덜 후덜덜덜 떨다가 9시 런던행버스를타고 빅토리아에 도착해 사우스켄싱턴서 피카델리로 갈아타 보스톤마너에 도착해 바스를타고 내려 기숙사로 겨우 도착했다 도착하고 거울을보니 글쎄 안경자국만 안타고 시커먼스가 되있는거다 ㅠㅠㅠ 심지어 목에 비키니 줄 모양도 생겼다 아 말도안되 글케 춥고 겨울바다 같은데난 바다도 안들어갔는데 이렇게 시커먼스가 되다니 아무리 선크림을 안발랐어도 말야 이제 꼭 선크림 꼭 바르고 놀아야겠다 하지만 이미 되돌리기엔 넘 늦었어 젠장 나 돌아갈래 하얀 나로 이건 넘 얼룩덜룩 아 HOW CAN I FIX IT??? :(
Saturday, July 18, 2009
LONDON18
NOTTINGHILL
PORTOBELLO MARKET
H&M
TOPSHOP
SWIMMING SUIT
9시30분 엄마와 통화하고 일어났다 아 모처럼 주말이라 늦잠잤당 노팅힐포토벨로마켓에 갔다 무지무지길더라 엄마생각이 났다 엄마에게 이쁜 찻잔을 선물해가고 싶었지만 깨질것같아 사지 못했다 플리마켓에서 사고싶은 워커를 찜해두고 잠시 다른 곳을 둘러보고 왔는데 팔려버렸다 된장쌈장고추장 눈에 아른아른거린다 오래된 엽서, LP판, CD, 장난감, 권투화, 시계, 썬글라스, 과일, 생선, 베이글, 세계음식 등 없는것이 없는 포토벨로마켓 화개장터가 생각난다 빈티지 단추를 보니 최범석이 생각났다 나도 단추 좀 사서 다음에 옷 만들 때 모티브좀 얻으려 했더니 뭔 단추가 그리 비싸 !!!!!!!! 아무리 빈티지라지만 말이야 시장에는 사람들 바글바글했다 한국인도 꽤 많았다 모녀지간이 쇼핑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 생각이 났다 울 엄마도 좋아할텐데 담에 엄마랑 꼭 와야지 낼은 바다에간다 그런데 한국에서 가져온 수영복이 불편해 탑샵이랑 에이치엔엠갔는데 싸게 특탬해서 신난다 낼 제발 비오지 마
PORTOBELLO MARKET
H&M
TOPSHOP
SWIMMING SUIT
9시30분 엄마와 통화하고 일어났다 아 모처럼 주말이라 늦잠잤당 노팅힐포토벨로마켓에 갔다 무지무지길더라 엄마생각이 났다 엄마에게 이쁜 찻잔을 선물해가고 싶었지만 깨질것같아 사지 못했다 플리마켓에서 사고싶은 워커를 찜해두고 잠시 다른 곳을 둘러보고 왔는데 팔려버렸다 된장쌈장고추장 눈에 아른아른거린다 오래된 엽서, LP판, CD, 장난감, 권투화, 시계, 썬글라스, 과일, 생선, 베이글, 세계음식 등 없는것이 없는 포토벨로마켓 화개장터가 생각난다 빈티지 단추를 보니 최범석이 생각났다 나도 단추 좀 사서 다음에 옷 만들 때 모티브좀 얻으려 했더니 뭔 단추가 그리 비싸 !!!!!!!! 아무리 빈티지라지만 말이야 시장에는 사람들 바글바글했다 한국인도 꽤 많았다 모녀지간이 쇼핑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 생각이 났다 울 엄마도 좋아할텐데 담에 엄마랑 꼭 와야지 낼은 바다에간다 그런데 한국에서 가져온 수영복이 불편해 탑샵이랑 에이치엔엠갔는데 싸게 특탬해서 신난다 낼 제발 비오지 마
Thursday, July 16, 2009
LONDON16 - YOU'R SO GENIOUS!!!
5시30분 수업이 끝나고 헤리포터를 예매하기 위해 피카델리로 갔다. 큰 영화관에서 보고싶었지만... 싼 영화관에서 보기로 했다. 배가 너무너무너무 고파 맥도날드 빅맥 세트를 먹고 영지언니가 헴스테드 히스에 가고 싶다고 해서 가기로 했다. 그때까진 괜찮았다.... 헴스테드 히스에 도착 역시 넘넘 좋았다. 앞에 기타케이스를 든 아티스트가 헴스테드 히스 쪽으로 가길래 공연했음 좋겠다 했지만 역으로 가더라 암튼 그래서 헴스테더 히스 깊숙히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때까지도 좋았다........ 호수인가 강인가 알수없는 오리 가족이 살지만 어떤 이는 다이빙을 하는 또 어떤 이는 낚시도 하는 언덕 너머 그 곳 벤치에 앉아 해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과일도 먹고 과자도 먹고 있었다. 그때까지는 넘 좋았다 !!!!!! .... 아까 받은 공짜 이브닝 신문 두 가지 중 하나를 꺼내 읽으며 사실 사진만 보지만 새 소리 낙엽스치는 소리에 빠져있는데 비가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더라 그때 내가 핀 면은 신문의 날씨부분 TONIGHT THUNDER 라고 씌여있었다 먹구름과 번개무늬도 함께. 응? 더 있고 싶었지만 우리는 그만 일어나기로 했다. 벌레도 우글우글한것이 보이기에... 비가 오고 마침 신문도 있고 나는 신문 가운데 구멍을 뚫어 머리를 집어넣고 남은 신문으로는 배를 만들어 머리에 썼다. 그런데 뒤에 돗자리 펴고 피크닉온 커플 중 여자분이 you are so geneous !! briliant idea!! i want that !! you are so pretty !!! it's a fashion icon !! 이라며 마구마구 칭찬을 해주셨다. 우리는 땡큐 땡큐배리방치 라고 했다. 우리가 떠나려는데 또 뒤에서 천재라며 자기도 갖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주섬주섬 남은 신문을 꺼내 만들어 드렸다. 심지어 신문배모자를 씌여해드렸다. 수여해드렸다. here you are ~ 라면서 그러니 그 여자분은 나에게 손을 건내며 how sweety~~~ l love that thank you ~~~라고 또 스위티스위티 우리에게 따스함을 건내주셨다. 나도 땡큐라고 하고 그 자리를 나왔다. 역으로 가기 위해선 언덕을 넘어야한다. 비가 그때부터 주룩주룩 오기 시작했다. 우리 앞에 가고있던 한 가족의 꼬마 금발남자 아이가 앞서가던 엄마를 부르더라 . mommy!!! mommy!!!! 그러고는 손가락으로 우릴 가르켰다. 마치 엄마 얘네좀봐 였다. 어제는 공원에서 어떤 이쁘장한 꼬마금발여자아이가 우리에게 have you got a bread? 라면서 달겨들었었는데 말이다 . 마치 너 빵있냐? 느낌으로 그 이쁜 꼬마여자아인 그랬다 암튼 그래서 그 꼬마 남자아이는 우릴 가르키며 엄마를 그렇게 불러댔다. 그러고 비를 쫄닥 물에 빠진 생쥐꼴로 언덕을 넘어 가는데 원래 우리가 온 길이 아닌 앞서가던 사람들을 따라 가게 됬다. 그래서 hamstead 역 쪽인건 같은데 역쪽인것같은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쫄딱쫄딱맞으며 신문을 리필해가며 .. 그 때우리가 따라갔던 또 다른 어떤 커플과 강아지가 자신들의 차에 올랐다. 난 그 사람들이 우릴 태워줄거라고는 생각도 안했다. 그래서 빨리 가려는데 영지언니가 그 분들을 한참 쳐다보고 있었다 불쌍한 표정으로 그러니 그 착한 커플은 우릴 태워줬다 아ㅏㅏㅏ 정말 감사했당 비에 훌렁 젖는 사람들을 차에 태워주고 넘넘넘넘 고마워서 잊지못할것 같은데 나의 안경은 이미 물안경되었어서 앞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게 그 커플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 그 커플은 우리에게 어디가길 원하냐며 런던이니까 우산 꼭 챙겨야한다고 했다. 그러고는 역쪽은 좌회전해야하는데 여긴 좌회전이 안된다며 내려서 걸어가야할것이라고 했다....... 또 땡큐 땡큐소머치를 작게 외치고 내려 비 사이를 가로지르지 못하고 비를 바로 맞으며 저 가까운 역으로 한참을 한참을 걸어갔다.
Wednesday, July 15, 2009
Tuesday, July 14, 2009
LONDON14
저번주에온중국학생이배가아파 캐롤리나는병원에 일찍 끝났다 야호! 그치만 오후 수업............... 안이라는 중국인 친구가 지하 카페에서 코코아와 과자를 대접해줬다. 고마워용
Felix Mendelssohn
The Hebrides Overture Op.26
잠실 롯데월드 환상의 오딧세이
Max Bruch
Violin Concerto in G Minor Op.26
Samuel Barber
Adagio for strings Op.11
재난영화 폭풍이나괴물한번휩쓸어진후
Ludwig van Beethoven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노다메 !!!!!!!!!!
아 음악회 좋았다. 10파운드 자리였지만 어글리코리안들은 중간에 15파운드 자리로 옮겨 앉았다. 왼쪽 끝에 바이올린 멋쟁이 아져씨. 검은 반팔 셔츠에 정장바지, 인디풍팔찌, 앵클부츠, 슬쩍슬쩍보이는 스트라이프 양말은 인상적이었어요. 음악에 대한 조예가 없는 나는 그저 노다메 주제가만 들렸다. 코노방구미와 에스디 피엔드지 코카코라 블라블라 와 함께. 아 음악회 전 중국음식 부페도 좋았다. 담엔 더 꽉꽉 눌러담고 스푸도 먹어야지. 빅밴 야경도 스고이스고이스고이
St John's, Smith Square
July 14th at 7.30
Rhythmic Ties
The Hebrides Overture Op.26
잠실 롯데월드 환상의 오딧세이
Max Bruch
Violin Concerto in G Minor Op.26
Samuel Barber
Adagio for strings Op.11
재난영화 폭풍이나괴물한번휩쓸어진후
Ludwig van Beethoven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노다메 !!!!!!!!!!
아 음악회 좋았다. 10파운드 자리였지만 어글리코리안들은 중간에 15파운드 자리로 옮겨 앉았다. 왼쪽 끝에 바이올린 멋쟁이 아져씨. 검은 반팔 셔츠에 정장바지, 인디풍팔찌, 앵클부츠, 슬쩍슬쩍보이는 스트라이프 양말은 인상적이었어요. 음악에 대한 조예가 없는 나는 그저 노다메 주제가만 들렸다. 코노방구미와 에스디 피엔드지 코카코라 블라블라 와 함께. 아 음악회 전 중국음식 부페도 좋았다. 담엔 더 꽉꽉 눌러담고 스푸도 먹어야지. 빅밴 야경도 스고이스고이스고이
Monday, July 13, 2009
Sunday, July 12, 2009
LONDON12
Charing Cross
National Portrait Gallery
Hamstead Heath
Holborn
Central Saint Marins
네셔널 포트릿 갤러리에서 헤리포터와 그의 친구들, 릴리 알란, 밥 딜런을 볼 수 있었다. 게이 아이콘 전시도 보고싶었지만,,,, 코벤트 가든에 위치한 토마스 닐스 쇼핑센터에 가려고 했지만 헴스테드 히스에 바로가는 버스가 있길래 버스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기다려도 안오더라 내가 이 자리를 뜨면 바로 버스가 올것같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결국 42번 버스를 타고 헴스테드 히스에 갔다. 막스엔 스팬서서 샌드위치비슷한거, 과일, 야채롤? 사서 헴스테드 히스 입구에 있는 벤치에 앉아 하나씩 먹는데 바람에 날려 나의 쓰레기가 바닥에 떨어졌다. 옆의 아주머니가 주워주셨다. 아주머니는 그러면서 나의 야채롤?의 영양성분이 궁금하시다며 얼마인지 물어보셨다. 나는 포크를 하나더 꺼내 먹어보라고 했지만 아줌머니는 사양하시며 나의 저녁?점심?을 즐기라고 하셨다. 또 바람에 날려진 쓰레기를 아주머니가 주워주셨다. 아주머니는 좋은 음식이라고 하시며 건강하고 싼 음식이라고 하셨다. 난 또 먹어보라고 하고 싶었지만 걍 가만히 웃고 있었다. 헴스테드 히스 경치를 보며 쉬다가 걷다가 쉬다가 걷다가 하다 코벤트 가든에 가려고 버스에 올라 홀본역에 갔더니 세인트 마틴 대학이 마침 있더라 난 무지 큰 대학일 줄 알았는데 림콕윙과 비슷했다. 물론 비교도 안되지만 . 안에도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그 주위에 세인즈버리가 있어 켈로그를 사려고 들어갔더니무지무지 싸서 우유와 과자와 비요뜨를 샀더니 무겁고 또 마침 가려던 쇼핑센터 문도 닫을 시간이라 걍 기숙사로 돌아왔다. 런던의 하늘은 참 맑다. 런던하늘의 하늘색은 마치 그림같이 푸르다. 아직도 해는 지지 않았다.
National Portrait Gallery
Hamstead Heath
Holborn
Central Saint Marins
네셔널 포트릿 갤러리에서 헤리포터와 그의 친구들, 릴리 알란, 밥 딜런을 볼 수 있었다. 게이 아이콘 전시도 보고싶었지만,,,, 코벤트 가든에 위치한 토마스 닐스 쇼핑센터에 가려고 했지만 헴스테드 히스에 바로가는 버스가 있길래 버스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기다려도 안오더라 내가 이 자리를 뜨면 바로 버스가 올것같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결국 42번 버스를 타고 헴스테드 히스에 갔다. 막스엔 스팬서서 샌드위치비슷한거, 과일, 야채롤? 사서 헴스테드 히스 입구에 있는 벤치에 앉아 하나씩 먹는데 바람에 날려 나의 쓰레기가 바닥에 떨어졌다. 옆의 아주머니가 주워주셨다. 아주머니는 그러면서 나의 야채롤?의 영양성분이 궁금하시다며 얼마인지 물어보셨다. 나는 포크를 하나더 꺼내 먹어보라고 했지만 아줌머니는 사양하시며 나의 저녁?점심?을 즐기라고 하셨다. 또 바람에 날려진 쓰레기를 아주머니가 주워주셨다. 아주머니는 좋은 음식이라고 하시며 건강하고 싼 음식이라고 하셨다. 난 또 먹어보라고 하고 싶었지만 걍 가만히 웃고 있었다. 헴스테드 히스 경치를 보며 쉬다가 걷다가 쉬다가 걷다가 하다 코벤트 가든에 가려고 버스에 올라 홀본역에 갔더니 세인트 마틴 대학이 마침 있더라 난 무지 큰 대학일 줄 알았는데 림콕윙과 비슷했다. 물론 비교도 안되지만 . 안에도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그 주위에 세인즈버리가 있어 켈로그를 사려고 들어갔더니무지무지 싸서 우유와 과자와 비요뜨를 샀더니 무겁고 또 마침 가려던 쇼핑센터 문도 닫을 시간이라 걍 기숙사로 돌아왔다. 런던의 하늘은 참 맑다. 런던하늘의 하늘색은 마치 그림같이 푸르다. 아직도 해는 지지 않았다.
Friday, July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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