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 컵앤플레이트 - 스팸오니기리, 컵앤플레이트 옆 피아노교습소에는 초등학생이 고사리손을 요리조리굴리며 피아노치고 있어야 당연하게 보이는 그 창가쪽 피아노방에 다 큰 어른 남정네 둘이 피아노를 배우는지 우리가 밥 다 먹고 나올때까지도 계속 치고 있어서 그 모습이 귀여웠다.
2차 - 이스뜨와르 당쥬 - 앙주랑 이름기억안나는 코코넛맛나는 달다구리! 정말 맛있다. 쉐프님이 아빠같은 아저씨라 더 좋았다.
3차 - 카페 녹 - 쿠바샌드위치, 이 카페 싸장님이 기타리스트라그런지 남자가 운영하는 카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기자기하고 센스있다. 여기 주위에 키치하고 컨셉있는 카페, 음식점이 많이 생겼고 또 생기고 있어서 놀랬다. 하라주쿠 캣츠스트리트 느낌이 아주 약간 났다.
1 comment:
언제간거야 이런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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