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일본시대극에서 볼 수 있는 건물, 거리들
스시는 1300엔치고 별로 였다. 츠키지는 어떨지. 일본은 마트 초밥이 싸고 맛도 최고 인 듯. 아침부터 비가 올랑말랑, 무시하고 나는 하늘이 내 편일줄 알았다. 오타루에선 왔다안왔다해서 가게에서 구경하며 버티면 됬는데 삿포로에서 비가 쏟아져서 아 이걸 어쩌나.. 코도모로 100엔내고 스스키노까지. 호텔로 비맞으며 생쥐꼴로 뛰어감.
육화정, 르타오, 키타가로의 달다구니들 넘 맛있었다. 시식도 좋았고 ! 슈, 까망베르치즈아이스크림 순회하며 냠냠. 르타오에서 비 피할겸 아이스크림 핧고 있던 때 한국인 아주머니 아저씨가 옆 테이블에 앉으셨다. 어디서 왔어요? 좋은 구경 하고 가요~ 인사해 주셨다. 한국인이 짱! 달다구니 관광객들 한아름씩 사들고 가서 나도 왜인지 사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 특히 육화정 쇼핑백 호시이. 그래서 아빠, 엄마 선물 고르다가 낫또맛 젤리를 샀다. 유통기한이 6일까지라 좀 위험. 엄마 선물 마르모-630엔에 사고 바로 옆 가게 갔더니 500엔이고 또 그 옆 마르모 전문샵서도 500엔. 빡!-도 구입! 이거 진선언니가 노래를 부르던ㅋㅋ 요기 점원 언니가 나에게 일어 잘한다며 혼자 여행왔다고 대단하다며 칭찬해주셨다. 으흠. 오타루 운하 야경 구경하고 팠으나 자꾸 비가 와서.. 대충 정리하고 삿포로행 JR탐. 내일도 비온단다. 나 울어도 되? 이번주 내내 구름이야. 내일 후라노, 비에이 어쩔..
오타루 운하의 카모메가 카모메식당을 생각나게 했다. 까모메~ 까모메~
오타루는 일본<중국의 느낌이 컸다. 중국인 많기는 많았지. 홋카이도로 여행온 일본인들도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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