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미스의 철학과 이야기가 담긴 아트컬렉션을 보러 대림미술관에 다녀왔다. 누구 같았으면 당장 갖다 버리라고 성냈을 만한 물건-누군가에는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일 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는 영감의 원천이 되는-들로 꽉꽉 채워진 그의 작업실은 잡동사니의 천국이었다. 폴스미스의 인터뷰도 볼 수 있었는데 보통 전시를 하면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은 엄청 어색하고 모호한 단어들로 의미를 부여하기 바쁜데 폴 스미스는 당당히 자신은 수집가가 아니라며 수집가는 보통 자신이 수집하는 물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하는데 자기같은경우는 그냥 좋아하는 물건을 그때 그때 사는편이라고 충동적으로 구입해 모은 물건들은 전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Sunday, September 19, 2010
Inside Paul Smith... his Art, his Photography, his World
폴스미스의 철학과 이야기가 담긴 아트컬렉션을 보러 대림미술관에 다녀왔다. 누구 같았으면 당장 갖다 버리라고 성냈을 만한 물건-누군가에는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일 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는 영감의 원천이 되는-들로 꽉꽉 채워진 그의 작업실은 잡동사니의 천국이었다. 폴스미스의 인터뷰도 볼 수 있었는데 보통 전시를 하면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은 엄청 어색하고 모호한 단어들로 의미를 부여하기 바쁜데 폴 스미스는 당당히 자신은 수집가가 아니라며 수집가는 보통 자신이 수집하는 물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하는데 자기같은경우는 그냥 좋아하는 물건을 그때 그때 사는편이라고 충동적으로 구입해 모은 물건들은 전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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