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10, 2010

패션을 사랑했지만 소심했던 아이. 그런 그녀가 스타일리스트로 인정받기까지의 남모를 노력

정민이가 나보고 긴머리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나를 닮은 스타일리스트를 잡지에서 봤다고 일년전인가 이년전인가 말한적이있다. 이분이시다.

Q : 필요한 3가지 자질

A : 성실. 부지런함. 지구력. 패션 감각은 스타일리스트 대부분 비슷한 것 같고. 누가 더 부지런히 움직여서 보고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게 성실히 공부했는지. 또, 힘들어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갖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Q : 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은 후배들에게 필요한 공부

A : 유명 디자이너의 컬렉션이나 잡지를 보면서 패션동향을 살피고 트렌드를 파악해보려고 노력해 볼 것.

성실. 부지런함. 지구력 이 3가지는 자신있는데 패션 감각이 문제. 지금부터라도 컬렉션이랑 잡지 열심히 봐야지. 엘르엣진

2 comments:

KIM said...

야 성실, 부지런함, 지구력. 이거 3개 있으면 스타일리스트뿐만이아니라 이 지구상에 하고 싶은거 다 할 수 있는거야! 난 너처럼 당당하게 자신있다고 아직 말 못하겠다.......... 아 불행한 내 현실 ㅠ.ㅠ

JISOO said...

아냐 저거 3개 있다고 어떻게 하고 싶은 거 다 할수있니! 절대아니다!!!!!!!첫째, 머리가좋아야하고 둘째, 말과글 잘하고잘써야하고 셋째,감각이있어야한다구 이거 세개는 노력으로는 극복하기엔 어렵고, 선천적으로 이미 정해진면도 크고, 어릴때 잘 잡아주어야하는부분이어서 머리가다커버린 지금 극복하기엔 한계가 따르고 어렵고 시간도 오래걸리는 능력들이란말야....... 성실하고 부지런한거는 조금만 마음을 고쳐먹고 노력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거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