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16, 2010

100711

JAL기내식은 유나이티드항공-얇은 빵과 빵사이에 얇은 치즈와 얇은 햄이 들어있는 아주 작은 샌드위치-과 비교가 안되게 좋았지만-작은 주먹밥 두개에 알수 없는 여러 반찬의 도시락!- 맨 뒷자리어서 그런지 장마 때문인지는 몰라도 무지무지 흔들렸다.비행기에서 멀미나긴 처음. 그리고 맨 뒷자리라 밥도 맨 마지막에 받아서 슬펐음..목도 뻐근했고. 그치만 무비채널은 갠차났음..멀미나서 것도 얼마 못봤다구...
날씨아직까지는 생각보다 습하지도 덥지도 않았음.


BUS중앙대에서 버스 대절해주셔서 호텔까지 버스로 이동.참 버스도 작아서-전체 버스 크기가 아닌 의자 하나의 사이즈- 다리를 전혀 움직일 수 없을 정도였다.


HOTEL호텔은 외관까지는 참 좋았는데 글쎄 1층이다. 거기까지는 다 좋다. 1층뭐.. 근데 내방만 크고 무지 냄새난다. 담배 냄새-여기분명금연이다-에 화장실에는 찌린내(이게 젤 실타)..바닥에는 얼룩들.. 아 ....작년 여름 런던기숙사와 올해초 요요기 유스호스텔 지금 이 호텔 셋 중 순위를 매기자면 런던기숙사>>>>>>>>>요요기유스호스텔>>여기바로이자리! 이겠다.
지금 이렇게 불평만 느러놓고 있는 내가 불평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또 있으니,,,,,,,,,,,,,,인터넷 랜선 이용비는 하루에 500엔.. 무료 아니었어?


LONDON지금도 런던이 그립다. 같이 다녀온 언니오빠들도 생각나고. 그 때는 그 소중함을 잘 몰랐던 내가 안타깝다.


DINNER저녁은 국제교류처 선생님께서 사주셨다.잘 먹었습니다. 여기호텔근처역에 세이유였나? 마트가 있어서 그 건물에서 오야꼬덮밥을 먹었다. 신촌가츠동집이 훨씬 맛있다...마트에서 산 물, 밀크티, 녹차, 시리얼, 우유, 요거트들은 지금 냉장고에 앉아 있다.

그냥 나는 지금도 런던 생각 뿐이다..도쿄 지금 선거철인가보다. 더빙된 한국드라마빼고 전 채널에서 개표방송만.

2 comments:

KIM said...

오늘 환율을 보니 우리 그냥 유럽이나 갈껄 그랬나봐 ^.^ 점점 치솟는 엔화 앞에서 나는 한없이 무너지고있단다.....

KIM said...

근데 인터넷 이용비가 500엔이야? 장난???????? 그 돈 일주일 쓰면 디즈니랜드를 가겠네요. 이제 곧있으면 내가 가니까 그때까지 잘 버팅기고있어!! ㅠ.ㅠ 너의 글을 보니 JAL 기내식이 좀 더 기대되는디??!! 큭큭..... 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