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1, 2009
우리나라 드라마와 일본드라마를 보며 항상 느끼던건데
우리나라 드라마 등장인물은 가난해도 항상 비싼 가방을 들고 옷도 맨날 바뀐다. 정말 가난한 역할인데 말이다. 그런데 일본 드라마 등장인물은 맡은 역에 충실하게 옷을 입고 나온다. 어찌보면 촌스러울 정도의 착장을 계속입고 나온다. 매 회 같은 코트를 입고 나오고 맨날 같은 신발만 신기도 한다. 후자가 캐릭터의 현실성을 더 잘 살린거고 당연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협찬때문에 그러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 배역에 맡는 옷을 정말 그 등장인물의 옷장에서 매일 꺼내 입을 법하게 입고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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